드디어 3권 나왔다.
으흐흐흐
단편집이지만 이번에도 재미있으리라 기대한다.

드라마가 뜨니까 책이 나왔다.
그 효과는 얼마나 될지...
흠... 반전이라... 드라마를 못보니 책이라도 봐???

시리즈라고 했는데 아닌가???
제목에 동물이 들어가는 시리즌가?
이번에는 토끼와 함께 해보자.
이 사람들 사는 거나 우리가 사는 거나 뭐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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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7-07-0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바케 전 2일에 주문했는데, 입고가 늦나봐요. 내일 받아볼 수 있다니.

물만두 2007-07-04 11:19   좋아요 0 | URL
책은 일찍 나왔는데 깔리는데 시간이 걸리나봅니다.

twinpix 2007-07-04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프리즌 브레이크가 책으로 나올 줄이야. 사볼 생각은 없지만 서점에 가면 궁금해서 훑어볼 듯 하네요. 'ㅁ'

물만두 2007-07-04 13:18   좋아요 0 | URL
보시고 알려주세요^^

BRINY 2007-07-05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와 함께한 그 해? 제목처럼 귀여운 얘기가 아닌가봐요? 패스~

물만두 2007-07-06 10:4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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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열 개의 지갑이 등장한다.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이들의 소유물인 지갑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형사의 지갑에서 범인의 지갑까지 다양한 지갑들로 한 사건을 이야기로 만들어 낸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마음에 든다. 어떻게 지갑을 화자로 등장시킬 생각을 했을까...

지갑은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와 어른, 여성과 남성 모두가 공통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지갑이다. 지갑 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돈은 들고 다녀야 하고 그 얼마가 되었든 돈을 넣기 위해서는 지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돈주머니인 지갑이 상징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다. 누구의 지갑은 얇고 누구의 지갑은 두툼하다. 누구의 지갑은 인조가죽이고 누구의 지갑은 명품지갑이다. 지갑에도 서열이 있다. 그래서 난 공갈꾼의 지갑이 좋은 것 같다. 싸구려에 잡다한 장식 가득한, 지갑들도 비웃는 지갑. 그러나 그 지갑은 자신들의 주인을 불쌍히 여긴다. 자기 같은 지갑을 갖게 된 이들의 삶을 서글퍼한다. 자기 자신의 모양이 아닌. 이런 지갑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주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작이라 세련된 맛은 없다. 하지만 지갑을 타고 흐르는 이야기가 자연스럽다. 매끄럽지는 않아도 그 투박함이 오래된 지갑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좋았다. 이런 이야기를 쓰면서 작가의 작품들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서 세련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리라.

한 남자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냄새가 난다. 아내가 보험을 들고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었다. 그 여자의 다른 남자도 결혼을 하지만 첫 번째 부인은 역시 교통사고로 죽고 두 번째 부인은 의심스러워 탐정까지 고용하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심증만 있고 결정적인 물증이 없어 오히려 매스컴에 오르내리며 스타가 되고 만다.

결국 지갑은 말을 못하고 죽은 이만 억울하고 불쌍한 것이다. 지금 자신의 지갑을 보며 그 지갑이 화수분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진짜 좋은 것인지 옛 친구의 지갑을 읽으며 생각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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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7-0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오늘 알라딘메인에서 이 책사면 지갑 준다는 광고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하던 참이었거든요. 히히히.
님 리뷰보니 기대만땅입니다. 책사고, 지갑도 얻어? ㅋㅋㅋ

물만두 2007-07-04 11:30   좋아요 0 | URL
보세요^^

비로그인 2007-07-04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리뷰 좋습니다.
한 때는...지갑을 종류별로 갖추고 옷이나 기분에 맞추어 다르게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다 귀찮아서 검은색 접이 지갑만 들고 다닌지 몇년 째.
쓸데없이 뚱뚱하기만 하지요. (웃음) 돈보다는 종이들이 많다는...(긁적)

물만두 2007-07-04 13:18   좋아요 0 | URL
저는 아예 지갑이 없답니다^^;;;

비로그인 2007-07-04 17:25   좋아요 0 | URL
그럼....돈은 양말에 넣어다니는 거에요?

물만두 2007-07-04 17:36   좋아요 0 | URL
안나가요^^;;;

비로그인 2007-07-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지갑을 꺼내보았어요.
내 지갑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불쌍하게 생각하는 일만은 없어야 할텐데.
에세이를 읽는 기분으로 읽었네요.
잘 읽고 가요.

물만두 2007-07-04 13: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비연 2007-07-04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미야베 미유키 책이 나왔었군요! 바로 구입 들어감...리뷰 굿!^^

물만두 2007-07-04 21:20   좋아요 0 | URL
비연님 알려드릴때 잽싸게 챙겨보시라니까요^^ㅋㅋㅋ

향기로운 2007-07-05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결국은^^;; 물만두님 서재에 올때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ㅠㅠㅠㅠㅠㅠ;;

물만두 2007-07-05 10:57   좋아요 0 | URL
무슨 말씀을... 제가 지름신이냐고요? 저는 단지 호객만두일뿐이라구요^^ㅋㅋ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독서중을 페이퍼로 올렸었는데 이제부터 서재 2.0에서는 보여주기도 되니까 리스트에 해야겠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책결산하기도 쉬울 것 같고.
2007년 121번째 작품부터 21권의 작품을 읽었다.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07월 03일에 저장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07월 03일에 저장
구판절판
애널리스트
존 카첸바크 지음, 나선숙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5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7년 07월 03일에 저장
절판

샤바케 3- 고양이 할멈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7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07월 04일에 저장
절판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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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아프리카에서 실종되자 찾아나서는데 거기서 거대한 생명체를 만나게 된다는
미스터리와 SF, 스릴러가 결합한 듯한 작품이다.
모험 소설같기도 하고...
자연과 인간의 대결인가, 자연의 응징인가는 보면 알겠지.

온다 리쿠가 난데없이 에어하트의 러브스토리를 썼다.
그것도 엇갈리며 거듭 환생하는 이야기로..
흠...
쿠폰도 만만치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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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7-0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물만두 2007-07-03 10:32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뿐인데요^^

비로그인 2007-07-0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어제 오른손이 저몰래 책을 산다고 카드결제를 했는데...이번엔 왼손이 저지를지도 몰라요.

물만두 2007-07-03 10:33   좋아요 0 | URL
저는 나중에 모아서 지를 겁니다^^:;;

2007-07-03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7-03 13:48   좋아요 0 | URL
음... 나름 있겠죠^^;;; 안 읽어봐서요.

이매지 2007-07-0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다리쿠의 저 소설은 쿠폰때문에 끌리긴 하는데 왠지 주저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서 고민중이예요^^

물만두 2007-07-03 13:49   좋아요 0 | URL
저도 왜 갑자기 외국 얘긴지 좀 의아해요 ㅡㅡ;;

BRINY 2007-07-0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온하트]마저 번역출간된 줄이야!!!
대단하다, 온다 리쿠!!!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이건 국내 번역되기에는 좀 아니다 싶었는데.
그런데 저거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직접 등장하는 책은 아닙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그냥 스토리의 배경을 제공할 뿐이여요.

물만두 2007-07-06 10:48   좋아요 0 | URL
아, 글쿤요. 암튼 러브스토리라 패스할까 생각중입니다.
 
테메레르 1 - 왕의 용 판타 빌리지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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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환타지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무협소설을 빼고 보면 내가 읽은 환타지 소설이라고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그리고 이영도의 단편집이 전부이다. 그래서 읽기 전에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책장을 펼치자마자 안 읽었다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음에 있어 선입견과 편식은 좋은 책을 멀리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폴레옹이 영국을 점령하려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의 전투기처럼 용이 공군력이 된다는 설정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환타지 소설이다. 

 

영국 해군의 로렌스 대령은 프랑스 전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전리품을 챙기려던 순간 그들에게 부화를 앞두고 있는 용알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런데 용은 공군에게 배정되는 것인데 부화하면 용에게 안장을 채우지 않으면 야생용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들 중 제비뽑기로 해군에서 공군으로 과감하게 자신의 부대를 바꾸기로 하는데 알에서 깨어난 용이 제비뽑기에 뽑힌 해군의 안장을 거부하고 로렌스 앞에 앉는 사태가 발생한다. 어쩔 수 없이 로렌스는 용에게 안장을 채우고 이름을 ‘테메레르’라고 지어준 뒤 자신이 지휘하던 전함을 부하에게 넘겨주고 공군이 되는 신세가 된다. 

 

로렌스에게는 참혹한 설정이지만 이 부분에서부터 나를 사로잡는다. 재미있다.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두터운 우정과 신뢰가 쌓여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인간과 용의 그런 유대감을 잘 묘사한 점이 이 작품의 장점이다. 테메레르는 영국에 하나뿐인 중국용으로 추측되는데 각 나라마다 용을 얼마나 보유하고 잘 교배시켜 부화를 많이 시키느냐가 공군력을 상징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용은 여자만을 태우기 때문에 공군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인 군대에 여자 군인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기본적으로 모든 장면이 로렌스와 테메레르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로렌스는 공군에서 질투의 대상이 된다. 다른 공군이 테메레르를 인수하려 했지만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용알이 부화되어 배정되기를 오랜 세월 기다려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그 둘이 공군 훈련을 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교관이 용이라는 사실, 용끼리 친분을 쌓고 자신의 용을 귀하게 대우하지 못하는 자는 경멸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 속에서 자신의 신분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 세습되어 내려오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테메레즈와 로렌스의 전투장면도 좋지만 작품 안에서 로렌스가 자신이 쌓은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든 용을 위해 재산의 반을 털어 아름다운 목걸이를 사서 걸어주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인간보다 더 머리가 좋고 자신이 선택한 인간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마음은 충성심이라는 인위적인 것과는 조금 다른 우리가 지금 잃어가고 있는 우정이라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총6권에 달하는 판타지 대서사물의 1권에 해당한다니 다행이다. 사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제는 테메레르를 기다릴 차례다. 그 기다림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해리포터 시리즈는 중간에 나를 실망시켰다. 이 작품은 그런 일이 없을거라 믿는다. 아울러 피터 잭슨의 차기 작품으로 영화화된다니 얼마나 멋지게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 

 

해리포터에게 마법이라는 환타지가 있다면 로렌스에게는 용이라는 환타지가 있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전투신보다 용과 인간의 교류에 초점을 맞춘 것 같이 느껴진다. 지금 전투기가 아닌 용이 전투기 대신 공군의 조종기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땅이 큰 나라가 역시 용을 많이 사육할 수 있고 먹이 조달도 할 수 있을 테니 그게 그거겠다. 아무튼 나폴레옹은 등장하지 않고 나폴레옹이 갖고 싶어 하던 황제 용만 등장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해리 포터보다는 이 작품이 더 재미있다. 훨씬 스케일이 크고 웅장하고 어른스러운 작품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 환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지 않으면 안 될 작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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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0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피터잭슨 아저씨 고무인간 만들때랑 달리 영화만드는 솜씨는 늘어나는군요. 그래도 반지의 제왕은 캐스팅을 잘해서 그런거예요.

물만두 2007-07-03 10:34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은 누가 만들어도 그보다 낫기는 힘들거라 생각해요.

chika 2007-07-0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요? 정말 해리포~러보다 더 재밌어여?

물만두 2007-07-03 10:36   좋아요 0 | URL
해리포터는 보면 볼수록 같은 패턴이라 짜증이 나서 4권부턴가 안봤는데 해리포터는 아동용으로 재미가 있다면 이 작품은 어른용으로 웅장하면서 멋있고 재미있다고 할 수 있지. 한번 잡으면 테메레르한테 반할껄^^

paviana 2007-07-0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이 나와야 진정한 환타지지요.저도 그래봤자 이영도랑 이우혁정도밖에 안 읽었지만...
추리소설도 모자라 환타지까지 뽐뿌를 하시다니...

물만두 2007-07-03 11:30   좋아요 0 | URL
앗, 퇴마록은 저도 읽었는데 그게 환타지였던가요? 음... 역시 용이 나와줘야 하는군요. 용들의 전투가 볼만 합니다^^;;;

twinpix 2007-07-03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관심이 갑니다.(전 판타지를 좋아해서, 더욱.^^)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물만두 2007-07-03 13:46   좋아요 0 | URL
읽어보세요^^

무난격정 2007-07-0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고 있는데 진짜 술술 읽히고 재밌네요 : )

물만두 2007-07-03 13:46   좋아요 0 | URL
그죠^^

마노아 2007-07-03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에서부터 흥분이 느껴져요. 저도 며칠 전에 판타지 소설 재밌게 읽어서 '선입견'이나 '편견'없이 판타지 소설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답니다^^

물만두 2007-07-03 13:46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2007-07-03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7-03 18:57   좋아요 0 | URL
오오 물론입니다^^

보석 2007-07-0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닥파닥. 흑흑.

물만두 2007-07-04 10:36   좋아요 0 | URL
왜요~~~~

향기로운 2007-07-0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흑흑..

물만두 2007-07-05 11:06   좋아요 0 | URL
왜요~~~~

아린양 2007-09-20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용나오는거라~도서관에 있으려나..ㅋ

물만두 2007-09-20 16:19   좋아요 0 | URL
없으면 도서관에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