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귀수 - 시인이자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이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문학정신」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을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 <이교도 회사>, <일만일천 번의 채찍질>, <오페라의 유령>, <적의 화장법>, <조선 기행>, <신선한 똥>, <드룬의 비밀>, <창녀>, <사드 - 불멸의 에로티스트> 등이 있다.
이보경 -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페라의 유령>, <제4물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부산국제 영화제 및 전주국제 영화제에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오감」 「프라하 이야기」 등 영화 자막을 번역했다. 로이터 통신사의 온라인 기자를 거쳐 2004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최인자 -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현재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재즈>, <로빈슨 크루소>, <블랙 워터>, <유리호수>, <천 그루의 밤나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 <톰소여의 아프리카의 모험> 등이 있다.
김경미 - 199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 세계 사회와 문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5대학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대학원 문화사회학과 박사 과정에 있으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파리한복박물관건립준비위원회’에서 홍보부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어린 왕자>가 있고,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곧 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