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씨에서 책을 냈나? 흠...
그 별순검이 아쉬웠으면 좀 더 드라마로 만들것이지.
암튼 책은 어떨지 궁금하다.

해커들의 의문의 죽음이라...
컴퓨터라는 공간은 참 오묘한 곳이라 이것 자체만으로 미스터리하지 않나 싶다.
마지막 해커는 과연 누굴까?

세상의 오지에 갔었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죽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죽은 사람들이 산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고 있다면?
독특한 작품이다.

말이 필요없는 작가의 말이 필요없는 단편집이다.
표제작 나폴레옹광 한편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가수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루퍼트 홈즈의 첫 장편소설이라...
이 책 스위트룸인가 하는 책으로 나왔었지 않았나?
그 책같은데...

영화 <새>의 원작 소설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다프네 뒤모리에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더욱 눈길이 간다.

유령 이야기들을 한데 엮은 소설집.
이디스 워튼이라... 어디서 봤는데 생각이 안난다 ㅜ.ㅜ
여자를 위한 유령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