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직..제대로 돌아볼 기회를 주지 않아서(도무지 접속이 쉽지 않으니 헤매고 돌아다닐 시간 조차도 없답니다^^) 뭐가 얼마나 변했는지 제대로 알기는 어렵지만 이상하게도 퇴보한 기능이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몇 개월전 기능을 보강하여 좋아했던 댓글달기에서의 칸바꿈입니다. 처음의 알라딘에서는 칸을 바꾸고 편집을 해도 바뀐 칸의 글이 바짝 올려붙어서 불편했었는데, 어느날 자유롭게 칸바꾸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무척 좋았었지요?
그렇게 좋아했던 기능이 새집에 이사오니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옛 집의 벽체가 얇아서 옆방에서 소근거리는 이야기가 다 들리는것 같았던 느낌이 어찌 새집은 최신 벽체로 마감을 했을터인데도 칸바꾸기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댓글에 좁쌀 한 알갱이를 떨어트려도 어느 글짜이던간에 글짜에 떨어질 정도로 다닥다닥 판자촌의 모습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을 올리고 그 면의 구성을 보니 요즘 한창 언론에서 문제가 되어 떠들던 집창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에구구~~아직 제대로 정비가 안되어서 그런 모양인데 조금만 더 답답하게 살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에 들어오기도 여전히 불편한데...그나마 이렇게 제법 다양하게 꾸미느라 고생하신 알라딘 여러분들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당분간은 숨이 막힐것 같더라도 참으렵니다.
< 如 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