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이 가고 2007년이 밝아왔다. 마냥 좋아하고 있을수는 없지만, 2006년 한해에 나로써는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되어서, 무척 뿌듯하다.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던, 2006년에 읽었던 책들-나만의 기억할만한 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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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보고싶어서 몇년을 헤매이던 피의 책 시리즈를 정말 뜻밖에 도서관에서 찾을 줄이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초 박력만점 호러소설!!!꺅! 악을 숭고함으로까지 신격화 시킨 공포소설계의 명작중의 명작! 아이디어, 잔인도, 카리스마, 이미지화, 캐릭터 개성, 글솜씨, 몰입도-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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