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나는 건 이자벨 아자니의 아름다운 얼굴뿐인 영화였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피에 흠뻑 젖은 드레스를 입고 오열하는 모습..
무삭제판도 나왔고 가격도 착하고 해서 기억을 되살릴 겸....

여러 영화에 너무나도 많이 페러디의 소재로 쓰였던 피아노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셀 파이퍼...
한때 "위대한 빵집 형제들" 그냥 웃을 수 밖에 없었던 해석도 기억난다.
전성기 때의 미셀 파이퍼의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하지만 죄송합니다 재고가 없습니다가 뜰 가능성 80%......

로드무비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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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11-08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여왕마고는 저도 분명히 비디오 테이프 2개 빌려다가 본거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는군요.줄거리를 본게 아니라 이자벨 아자니 얼굴만 봤을지도.ㅋㅋ

하이드 2006-11-08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왕마고 극장에서 봤는데, 고등학교떄 -_-V
기억나는 장면. 그 의상들.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
지저분한 뒷골목에 기대서서. .. 하는 장면
마지막 장면의 잘린목의 그로테스크함.

토트 2006-11-0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왕마고는 기억이 안나네요. 분명히 본 건 기억나는데 말예요.^^;;
아.. 미셀 파이퍼 너무 예뻐요.ㅎㅎ

마노아 2006-11-08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 위의 그 유명한 장면이 이 영화였군요.^^

sayonara 2006-11-09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왕 마고... 저도 기억이 납니다.
이자벨 아자니의 아름다움에 한번 떨었고...
프랑스 영화 특유의 지루함에 또 한번 치를 떨었다는... -_-+

해리포터7 2006-11-0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미셀파이퍼가 기억나네요.황홀했는데요..

moonnight 2006-11-0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왕 마고. 비됴로 빌려봤었는데 이자벨 아자니는 너무 알흠다우시고 영화는 너무 지루하고 험험. -_-; 사실,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역시 기억을 되살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

비로그인 2006-11-09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기억이 맞았군요. 이자벨 아자니는 너무 예뻤고, 영화는 졸렸고.

Mephistopheles 2006-11-0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저역시..내용은 기억이 안나요..분명 보다가 졸다가 했던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건 이자벨 아자니와..온몸의 땀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죽는 남자 정도..???
하이드님 // 그래도 저보다 기억력이 더 좋으신가 봅니다..무삭제판이라는 뭐가 삭제되었는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볼랍니다..보다가 졸지도 모르겠지만..^^
토트님 // 미셀 파이퍼 영화 중에..그녀의 매력이 제일 많이 발산하는 영화가 아마 저영화 일껍니다..^^
마노아님 // 예 왠만한 페러디 영화에서는 한번씩 취급했고..오죽하면 슈렉 2에서도
나왔었죠..^^
사요나라님 // 전 불어를 듣고 있으면 이상하게 나긋나긋해진답니다..그래서 그런지 프랑스 영화 보면서 제법 많이 졸았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해리포터님 // 미셀 파이퍼가 여자...인데 황홀이라면~~ 혹시 해리포터님..???
달밤님 // 예 다시 보면 뭔가 기억이 나겠죠..더군다나 무삭제판이라는데....
승연님 // 더군다나 꽤 길었던..영화였었습니다..^^

해리포터7 2006-11-0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전 같은 여자라도 이쁜건 이쁘다고 해욧!흥~뭐 요즘은 남푠과 거의 동시에 이쁜여자를 돌아다 봐서 그렇지..ㅋㅋㅋ

Mephistopheles 2006-11-27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창부수시군요..아무리봐도 해리포터님부부는 천생연분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