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이 나는 건 이자벨 아자니의 아름다운 얼굴뿐인 영화였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피에 흠뻑 젖은 드레스를 입고 오열하는 모습..
무삭제판도 나왔고 가격도 착하고 해서 기억을 되살릴 겸....

여러 영화에 너무나도 많이 페러디의 소재로 쓰였던 피아노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셀 파이퍼...
한때 "위대한 빵집 형제들" 그냥 웃을 수 밖에 없었던 해석도 기억난다.
전성기 때의 미셀 파이퍼의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하지만 죄송합니다 재고가 없습니다가 뜰 가능성 80%......

로드무비님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