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진우맘님이 남겨주신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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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님을, 미혼의, 여인네....라고 생각해 버린 것일까..... 오늘은 메피님 땜시 두 번 놀랬습니다.
아침, 페이퍼 중에, "그리고 LOW의 경우는 잠이 부족하다는 것과 주니어가 감기에 걸려 아침에 병원에 갔다는 것..." 이라는 구절을 보고, '어....아가씨가 아니라 아줌마였구나...^^;;'
그리고 오후, 반딧불님에게 남긴 댓글을 보고, "음 마님께 이따가 말해보고 다시 댓글 남길께요.. (멸치조림 마니아 메피스토)" '마님....ㅡㅡ;; 아줌마....가 아니라 아저씨....였구...나.......ㅡㅡ;;;;;;;'
뭐, 서재주인장의 성별이나 연령대, 결혼 여부를 착각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었지만...이렇게 안감 겉감, 위아래까지 몽땅 뒤집어 생각한 건 또 첨이네요.
.......그리고, 헉.....(뭐, 뻔뻔쟁이 아줌마 진/우맘은 능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서도.....) 메피님이 아가씨라 생각하고 댓글에 달거리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궁시렁 거린 것이 떠올라, 두둥~ ^0^;;;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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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진우맘님과 삼순님은 절 여자로 잠깐(?)착각하셨던가 봅니다.
결정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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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들여다보고 왔어요..ㅋㅋ 뭐.. 저도 종종 서재 쥔장들에 대해 그런 착각을 했었기 때문에, 진우맘님이 이해가 가요.. 솔직히 메피님 글에 여성스런면이 느껴지잖아요..흐흐~ - 2006-10-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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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님마져...........
그리고 오늘 붉은가시장미님께서 댓글로 남겨주신 말씀이 확인사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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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어제.. 황진이 안보고, 여우아 뭐하니를 봤드래요. 으흑... 오늘은 황진이를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여우야가 조금 시들한 내용이었거든요. 갈대처럼 흔들리는 시청자의 마음이란. ㅋㅋ 아니, 근데.. 매피스토님..여자분이 아니셨네요?(마님이라는 대목으로 추정) 전 글을 너무 섬세하고 꼼꼼하게 재미나게 쓰셔서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헤깔립니다. 으흐.. - 2006-11-02 16:52 |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군요...키득키득..호호호호
저 남자입니다...오호호홋
뱀꼬리 : 댓글이 왜 안날리는진 저도 모르겠사옵니다.^^
에디터를 누르시고 쓰시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