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몇 컷 만화로 풀었는데 시사 하는 바가 커 따로 저장했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820/pimg_793201143888256.jpg)
천조국(미국)이라고 다르겠는가. 아이들이 성장해가며 마주치는 수많은 교육과정에서 진입과 이탈의 반복 속에 사회에 진출하는 시스템은 크게 다르진 않아 보인다.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크게 차이점을 가지겠지만.
유난히 무슨 무슨 맘이 많은 우리나라의 현실(헬리콥터 맘, 타이거 맘, 스칸디 맘..등등)을 비춰 볼 때 연설문의 마지막 문구인 “저는 두렵습니다.”의 상황을 인식조차 못할 것 같다. 대기업 면접에 엄마 손 잡고 등장했다는 웃자고 한 농담 같은 진실 속에 자율과 자립의 의미는 점점 희석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