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id Me Up Buttercup - The Foundations
넷서핑을 통해 찾아 본 가사의 내용은 멜로디와 그 유명세를 제대로 깍아버릴 정도로
유치찬란하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한 남자가 자신이 사랑해마지않는 여성이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주기는 커녕 관심조차 없는 것에 대해 제발 부디~~ 날 좀 바라봐 주고 내
사랑을 받아달라며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내 맘 아프게 하지 말라며 왜 전화 한다
면서 전화는 안하느냐 부터..10시에 끝난다고 뻥을 치고 남자 바람 맞게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내 하나뿐인 사랑이며 당신밖에 없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있다. (끈기 하고는..)
유치찬란함에도 불구하고 이 얼마나 직설적이면서 심플한 사랑내용인가..
구구절절 미사어구 필요없이 단도직입적으로 당신이 내 사랑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한다.
이 한마디가 어쩌면 수백송이 장미보다 찬란하게 빛날지도 모른다. 물론 진심이여야하고
변심하지 말아야 하겠지만서도..^^
뱀꼬리 : 흥얼거리면 제법 기분 업 분위기 업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