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23807

피곤하신 부인을 위하시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했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그림이지만 산타님의 페이퍼를 보고 이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쇠라 -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사실 산타님 이미지로는 이분이 생각나긴 합니다만...



마스터 키튼이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23838

가끔씩 올리시는 셀카를 보면 "모딜리아니"의 그림들이 생각나는 분입니다.^^
단언하건데....99%가 감성으로 이루어진 분이시라고 생각됩니다..
페이퍼의 사진을 보면서 이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모딜리아니 - 큰 모자를 쓴 쟌느 에푸테른느


뱀꼬리 : 그림 읽어주는 마당쇠로 책이나 내볼까...
마태님이나 로드무비님 플레져님 나무님...등등 알라딘 서재분들 글 잘쓰시는 분들에게
대필의뢰해서 말입니다..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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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12-2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필 의뢰, 응하겠사와요.=3=3=3

물만두 2006-12-22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대몇으로 나누나요^^ㅋㅋ

하이드 2006-12-2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요,나는요, 나 보면 무슨 그림 떠올라요? 호호호
저 위의 쇠라 그림.은 봤어요. 굉장히 커서 점찍느라 욕봤겠다. 생각 들었던 ^^;

moonnight 2006-12-2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읽어주는 마당쇠 ^^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봐주시는 메피스토님.

Mephistopheles 2006-12-2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 오옷...까짓꺼 한번 저질러볼까요..ㅋㅋ
물만두님 // 저는 누구처럼 제가 다 먹진 않을 껍니다. 제가 2%먹고 대필해주신 분께 다 나눠드릴 생각입니다...^^
하이드님 // 설마 하이드님을 그림 하나로 평하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하이드님은 어두운 뭉크도 보이다가 격렬한 마티스..투박한 루오..모호한 칸딘스키..
천재 달리...환몽적인 샤갈..거기다가 고혹적인 앵그르까지 보이는데..그걸 어찌 한장의 그림으로 떠올리라니..무리지요..ㅋㅋ
달밤님 // 저 페이퍼를 쓰신 분들이 따뜻하고 감성적이라서 그런거랍니다..^^
달밤님이야..당근 고호의 "별의 빛나는 밤에.."가 떠오른다죠..^^

춤추는인생. 2006-12-2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딜리아니를 따라 둘째아이를 몸에 밴채 집에서 뛰어내리쟎아요. 각박한 이시대에오로지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행위가 얼마나 미련한 짓이냐고들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그녀의 그런 열정이 부럽습니다. 단지 하나만 보고 삶을 살다가.
이제 그 뜨거움을 줄 누군가를 따라 제손으로 끝마친 목숨이쟎아요
과한 칭찬이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님이 책내시면 홍보는 제가 맡을께요 그림읽어주는 마당쇠 ^^
그림읽어준다 해놓고는 유명세만 탄 한 xx님 책보다 훨씬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 보자구요 ^^ 화이팅 입니다...!!

Mephistopheles 2006-12-22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딜리아니와 쟌느의 애절한 사랑은 절망적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특히 죽기 몇칠 전 첫째 아이를 품에 안고 자식을 사랑하는 아비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한 모딜라이니의 행동은 너무나 애절하더라구요...
(그런데...설마 그림 읽어주는 마당쇠가....나올리가 있겠습니까...ㅋㅋ)

짱꿀라 2006-12-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여은이 엄마도 지금 같이 보고 웃고 있답니다. 웃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피님은 영원한 알라딘에서 보배 같은 존재이십니다. 감사 영원히 드립니다. 여은이 엄마가 메피님 너무 센스 있다고 하네요.

짱꿀라 2006-12-2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메피님, 책 내시면 대박 날거 같은데요. 책 내실 날 기다리며 빨랑 빨랑 작업들어가셔요. 메피님, 팬들 많이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6-12-23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별말씀을...그나마 부인께서 웃으셨다니 다행이군요..ㅋㅋ 설마 진짜 책을 낼리가 없잖습니까..ㅋㅋ
언제나 속삭이신 분 // 그거야~ 대필도 속살일까봐서 랍죠~=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