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고 말하고 후회. 

먹고 나서 후회. 

정말 조심해야겠다. 

요즘 후회를 너무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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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1-04-1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실비님같이 착한 아가씨가 욱하면 또 얼마나 욱한다고 그래요? ㅎㅎㅎ
저는요, 가끔씩은 욱하면서 할 말 좀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너무 일방적으로 착하고 참기만 하면 상대방들이 몰랑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있어요.
오죽하면 이런 말도 있잖아요.
점잖게 있으니까 전봇댄줄 아나~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떼기준 아나~
ㅋㅋㅋ
너무 참으면 ㅎ속병 생겨요.
후회 고만하세요 ㅎㅎㅎ
스트레스 없으면 욱할 일도 없고 말도 저절로 이쁘게 나와요^^

실비 2011-04-17 01:29   좋아요 0 | URL
진주언니. ㅠ
제가 요새 많이 까칠해진거 같아요...
정신도 없고
원래 안그랬던거 같은데
정말 덤벙대고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마냥 멍하게 있네요...

스트레스가 심한가...
너무 바보같아졌어요.. ㅠ
 

지난주 큰일(?)을 치루고. 

 이제 한시름을 덜은듯 하다... 

이제 새로운 일을 찾을때다. 

월요일날 이력서 다시 조금 수정작성하고 

새벽에 이력서를 몇군데 넣었다. 

어떤데는 나이가 걸린다. 

나이가 최대 나보다 한살어린사람까지 본다. 

그래도 우선 넣고 보자. 

새벽 늦게까지 이력서 넣고 자고 아침밥먹고 부시시하는데 

전화가 왔다. 면접보라고오라고 

솔직히 난 생각치도 못했다. 

내가 했던분야가 아니라서. 

시간이 너무 촉박한관계로 

잘안타는 택시를 타고 급하게 갔다. 

몇가지 물어보고. 솔직히 난 대답했다. 

예전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나왔다고 밥먹을 시간을 없을정도로. 

바로 일 가능하냐고 하는거다 . 

연봉은 어차피 초봉으로 생각하고 많이 바라진 못하고 있다. 

경력이 쌓으면 나중에라도 일할수있는거라.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면접보고 밥먹고 친구랑 그분하고 이야기 하고 생각하고. 

그 담날 일하기로 했다. 

근데 완전 말을 하면 말은하는데 하나도 알아듣지 못한다. 

완전 신세계다. 

알아야 질문을 할텐데 전혀 모르겠고.. 

이왕 한거 잘해보자. 

힘내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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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4-1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처음하는 일은 모두 힘들지요 힘내세요 님

실비 2011-04-17 01:29   좋아요 0 | URL
처음에는 어쩔수없는거겠죠? ^^:

세실 2011-04-10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님의 능력 멋지게 펼치시길.........

실비 2011-04-17 01:29   좋아요 0 | URL
너무 바보같아져서리... 걱정이지만..
열심히 할려구여.. ㅠ

카스피 2011-04-1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축하드려요.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실비 2011-04-17 01:29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카스피님.. ^^
이번에 정말 잘하고 싶어욤. ㅠ
 

다시 원래 패턴을 찾기 위해 

걷기를 해야겠다. 

이번주에 나에겐 큰일이 있는데 이러고 갈순없다. 

 좀 걷고 생각좀 하고 원래패턴대로 돌아오게 하자... 

 

아 이력서 다시 작성해야하는데 막막하다... 

 

요새 알게 모르게 드는 불안감은 멀까... 

 

오늘은 예민한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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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30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30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3-29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오늘 예민한 날, 다른 의미일지 모르지만. ^^
오늘 햇살이 따스해졌어요. 덕분에 안절부절하던게 좀 가라앉았죠.
정말 달콤한 케익이 필요한 어제였는데,
오늘은..... 커피로 만족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두 주말에 걸으러 가야겠어요, 이제 확실히 봄이 오지 않을까 기대한답니다.

실비 2011-03-30 12:51   좋아요 0 | URL
어제 몸도 그렇고 안좋앙서 혼났네요.
걸으러 나갔다가 평소 걸음보다 배로 늦어서
반밖에 못걸었어요..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긴하지만 햇빛이 쨍쨍하네요

저도 케익이 필요할때지만... 자제중. ㅠ

조금씩 봄여름이 오는게 느껴져요 ^^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밥먹을시간도 늦게 되고. 

일은 제시간에 절대 안끝나고 .. 

두달 넘게.. 

불규칙생활로  얻은거 스트레스성 폭식 살 +3키로  

스트레스 

잦은생각만 많아짐. 

나의 정체성 

괴리감 

불안함 

 

그나마 좋은건. 좋은사람몇분 

 

이제 다 끝났다. 

다시 새롭게...  해보자. 

잘될길 바랬지만 열심히했는데 어쩔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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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1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9 1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3-28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우리 힘내요.
한걸음씩 올바른 방향으로...... 아자!
봄이 오면, 길가에 꽃이 즐비하면 즐거운 일 가득할거란 믿음을 가져보려구염. ^^

실비 2011-03-29 13:59   좋아요 0 | URL
이제 봄이 오는데 저한테 살랑한 봄처럼 행복한일들이 오겠죠?
같이 기다릴까요? ^^
 

생각하고 결정을 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머하나 쉬운게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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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1-03-2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직장생활...결혼 뭐하나 쉬운게 없죠.
주위분들과 상의하면서 현명한 판단하시리라 믿어요.

실비 2011-03-27 11:57   좋아요 0 | URL
맞아요. 쉬운게 없어요
누구한테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일이 겹치네요. ㅠ
스트레스성 폭식을 요새 더해졌지 모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