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숨은아이 > 공기방울 비닐에 분홍을 넣어서 보내신 실비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택배가 왔어요.
책 한 권 봉투에 넣어 보내실 줄로만 알았기 때문에, 택배로 온 상자를 보고 뭘까 싶었답니다.
그런데 상자를 열자, 헉, 공기방울 비닐에 분홍색 아름다운 기운이...



이게 뭐죠? @ㅂ@



이건...



정녕 이건...



바로 책 한 권과 함께 온 카드 뭉치였습니다!



귀엽고 예뻐라... 동료 직원들에게 한 장씩 고르라 했더니 아주 좋아하던걸요. ^^



그리고 실비님이 저에게만 주신 카드는 이렇게 앙증맞은 딸기 스티커로 봉해져 있었어요. >ㅂ<



선물을 주시면서 영광이라니... 받는 제가 영광이어요!
고맙습니다, 실비님!

 ☜ 주신 책은 바로 이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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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릴 줄 알라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보다는 행복이다.

사실 가장 잊어버려야 할 일을 우리는 가장 잘 기억한다.
기억은 우리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비열하게 우리를 떠날 뿐 아니라 、
우리가 그것을 가장 원하지 않을 때
어리석게도 우리에게 다가온다

기억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에는 늘 친절하며
우리를 기쁘게 해줄 일에는 늘 태만하다.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글 : 어니 J.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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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손에 5천원이 들어왔다.

나온지 좀 됐지만 그래도..

정말 장난스럽게 생겼네.

뒤에 그림도 들어가고  앞에는 번쩍 거리고

과장님이 오천원권을 많이 가져오셔서 3장 바꿨다.

동생한장 줘야지. 요즘 돈달라고 난리던데 어떻하니 나도 현재 힘든데.

집에 들어오면 기분인데 하나줘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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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25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장난감같죠^^

세실 2006-01-25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가짜돈 같아요. 문화상품권이랑 비슷 ^*^

라주미힌 2006-01-2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에 약해서 세탁하면 번진데요... 조심..

바람돌이 2006-01-25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탁하면 번진다고요. 저 돈 주머니에 넣고 세탁 자주하는데... 기냥 돈도 한 번 빨아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

실비 2006-01-2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정말 장난감같애요.ㅋㅋ
세실님 아 상품권하고도 좀 비슷해보이네요^^
라주미힌님 오 그런가요?그래도 물젖어도 마르면 좀 되던데 번져서 안되겠네요..
바람돌이님 ㅎㅎㅎ 어쩌다가 실수로 세탁한답니다. 펴주고 잘 말라주면 괜찮지 않나요?ㅎ
 
 전출처 : chika > 실비님!!

 

 

아앗,,, 실비님!! 책 받았어요. 너무 좋아서.... 해야 할 일도 잊은 채 책을 펴들고 좋아하고 있답니다. ^___________________^

 

=============== 재일조선인인 내가 '너희들에게 희망은 없다'는 선고를 받을 때마다 항상 기억하는 말이다.

아무래도 내가 있는 곳은 최후의 변경이며 나는 최후의 하늘을 보고 있는가 봅니다. 그 앞에는 아무것도 없고 우리의 운명이 멸망해가는 것임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들은 '여기서부터 어디로 가는 것일까' 묻습니다. 우리는 다른 의사의 진단을 받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죽었다'는 말만으로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 에드워드 사이드 Edward said

====================== 책을 폈더니 이 부분이 젤 첨 눈에 들어왔어요. 역시 서경식,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책을 덜컥 받을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이렇게 좋은 책을 실비님께 선물받아서 행복해요~ ^^*

책을 펴들고 찾아 본 그림을 올립니다.



Caspar David Friedrich, Wanderer above the Sea of Fog.

<안개 쌓인 바다 위의 방랑자,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1818, 함부르크, 함부르크 미술관>

이 책의 집필을 마친 후 이 그림 속 나그네의 뒷모습이 떠올랐다는군요.

 

아아, 실비님.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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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제목은 없다. 제목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요즘 생각이 많이들고 저번주부터 많이 치이고 쌓이고 뒤숭숭하고

맘을 못잡고 있다.

결국 직원 몇분은 그만두기로 맘을 굳힌것 같다.

옆에서 보면서 불안도 하고 계속 전화로 치이고 그래서 더 심해지는것 같다.

솔직히 한달전만해도 정말 박차고 나갈려고했는데

점점 이성적으로 생각이 드니 무작정 나가기엔 너무대책없다.

확실히 구하고 나가면 좋으려만.

어제 취업사이트 뒤져보니 정말 마땅한곳이 없더이다.

내눈이 그리 높은것도 아니고 짐 현재 머니보다 더 작고 일도 더 많고

그만큼 많이 힘들다는거겠지? 아직 완전히 내 생각이 정리된건 아니다.

우선 맘 접고 보류하는게 좋을듯 싶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더 생각해보고 일은 일대로 하고

맘을 다시 다잡아야 할드싶지만 생각만큼 되지도 않고

위에서 너무 치여서 그렇고 요즘따라 회원들한테 욕이나 먹고 난 규정대로 한건데.

이해해못할때가 많나보다. 그럴때마다 정말 이러면서 해야하나라는생각이들면서 허무하다.

그래도 한다고 이만큼 한건데 잘 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여기가 너무 환경이 나쁜편은 아닌듯 싶다.

몇가지 안좋은것도 있지만 다 장단점이 있는거니까.

내가 바라는건은 무엇일까? 내가 추구하는것은?

나도 내가 잘 모르겠다. 무엇을 하고싶은건지

아마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이미 익숙해진거를 바꾼다는건 어려운일이다.

한동안 고민도 많이 하겠지만

정말 다시 취업한다는건 어렵고 우선 내 결심이 중요한데  막상 굳건히 잘 되지 않는다.

아직 나 용기가 부족한걸까...

뒤숭숭한 밤 야근하고 생각만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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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1-2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년째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ㅡ..ㅡ
야근? 이 시간까지... 에거 힘드시겠다..
그래도 야식을 벗삼아 ^^;;

울보 2006-01-25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드는 생각들 아닐까요,,
실비님이 어떤 결정을 내리시던 실비님에게 좋은쪽으로 결정이 나기를,,

2006-01-25 0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01-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말이 쉽지 하기가 힘들어요 그쵸?
울보님 열심히 하면 될줄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이런날이 올줄 몰랐어요. 저도 하여튼 좋게 됬음 좋겠어요
00:57님 저도 같은 생각이여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당분간 그러는게 좋을듯싶어요. 우선 더 상황 보고 할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