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은 게으름이 아니고
빠름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느림은 여유요, 안식이요, 성찰이요, 평화이며
빠름은 불안이자 위기이며, 오만이자 이기이며, 무한경쟁이다.
땅속에 있는 금을 캐내 닦지 않으면 금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 마음속에 있는 정서의 창을 열고 닦지않으면
창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정호승의 '위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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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2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느림은 게으름이 아니예요^^

실비 2006-10-2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욤 만두님^^

꽃임이네 2006-10-2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마음속에 있는 정서의 창을 닦지 않으면 ...글이
제 가슴에 와 닿네요 님

실비 2006-10-2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전 느림은 여유요, 안식이요, 성찰이요, 평화이다 이 문구가 맘에 들더라구여^^
 

어제 점심 뷔페 가서 무지 먹었다.

그래서 운동도 요즘 게을려서 나갔는데 천천히 걸었다.

한시간 정도. 한 30분은 잘걸었는데 나머지 30분 동안 걷기가 너무 힘들었다.

먼가 몸이 이상한걸 알아챘지만 그냥 있을수 밖에 없었다.

오늘아침 얼굴에 뾰루지가 생겼다. 혀에도 머가 생기고 아프네..

회사가서 아침에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슬슬 디스크 목쪽이 아프고

온몸이 마디가 쑤신게 ..

결국 점심먹고 말하고 조퇴했다.

꼭 환절기 되면 이러더라..

어제는 동생은 병원게 갔는데 눈에 다래끼 나고 비염에다가 귀에 염증까지.

동생한테 옮았나. 집에 와서 누워있다가 저녁먹고

컴터 킨건다.

낼은 그냥 푹 가만히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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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20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나으세요~

세실 2006-10-20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엽서 잘 받았답니다.
예쁜 얼굴 만큼이나 마음도 예쁘신 실비님! 아프지 마시고, 얼른 나으시길..주말엔 푹 쉬세요!

하늘바람 2006-10-21 0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괜찮으신가요? 주말에 비도온다는데 푹쉬셔요

마태우스 2006-10-2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감기군요 감기한번 걸리면 그담엔 남은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데요...푹쉬고 어여 회복하세요

실비 2006-10-21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몇일 있다보면 좋아질거 같아요^^
세실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안갔을까봐 걱정했는데.^^
하늘바람님 그러게 말여요. 비가 많이 온다는데... 하늘바람님도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
마태님 요즘 안오셔서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요.^^ 이번에 좀 앓고나면 내년에 좀 더 좋아질까요?^^
 

 

정말 그렇다.

이러저런 다 알게 될수록 몰랐던게 더 좋았을수도 있는데 ..

어쩔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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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0-2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그저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세요.
'인생을 즐겁게 살자' 때론 필요하죠~~~

물만두 2006-10-2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을 살면 살수록 작은 게 더 아프더군요^^

실비 2006-10-2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렇죠. 이제 좀 넓게 편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만두님 살아가면서 하나씩 알아갈수록 좋은것도 있지만 안좋은것도 알아가는 중이여요.^^
 
 전출처 : sweetrain > 벤트도 다시 한번,.

14140을 잡아주시는 분께

시트팩이랑 화장품들 보내드려요.
(시트팩은 15장은 확실히 넘고;;정확한 갯수는 안세봤어요;
...화장품들은 샘플들인데 그래도 사용 안한것들로 보내드리구요^^)

주말엔 제가 바쁘니 다음주 월요일에 발송 가능합니다.

1시 30분까지 아무도 댓글 안다시면 없던 일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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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일,
호흡하고 말하고 미소할 수 있다는 일
귀중한 일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지금 나는 아주 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한 권의 새 책이 맘에 들 때,
또 내 맘에 드는 음악이 들려 올 때,
또 마당에 핀 늦장미의 복잡하고도
엷은 색깔과 향기에 매혹될 때,
또 비가 조금씩 오는 거리를 혼자서 걸었을 때,

나는 완전히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 진한 커피, 향기로운 포도주,
햇빛이 금빛으로 사치스럽게
그러나 숭고하게 쏟아지는 길을 걷는다는 일,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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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0-19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을 보며도 너무 행복합니다.제 서재로 퍼갑니다..

실비 2006-10-1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구름을 쳐다보면 왜이리 이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