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성취동기 : 42 점 사욕추구 : 14 점

 

당신은 돈에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무리해서 돈을 벌 생각도 없다. “잡기 힘든 공은 잡지 않고 치기 힘든 공은 치지 않는다”는 박민규 소설 "삼미 슈퍼 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 모토가 당신에게 어울린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더 잘 보이는 법, 남들이 헛된 목표를 향해 부질없는 노력을 다할 때, 당신은 뒷짐을 지고 관조하며 대나무처럼 유연하게 산다. 물론 혹자는 당신을 보고 무능할 뿐만 아니라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삶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당신은 돈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리는 대신, 인간적인 삶을 누릴 테니 말이다.

 

 

당신의 여유로움 자체가 장점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한다. 게다가 당신에게도 여유는 도움이 된다. 욕심이 없으니 갈등이 적고 갈등이 없으면 마음이 편하며 편한 마음은 몸도 건강하게 만든다. 주어진 삶에 만족할 줄 알고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당신은 진정 안분 자족하는 현인의 전형이다.

 

특별한 야망도 근성도 없으니 무시당하기 쉽다. 실력을 쌓기 위해서도, 성공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근성과 집요함이다. 그런데 당신에겐 그게 부족하다. 뭐든 끝까지 밀어 부쳐야 성과물을 만들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쪼들리고 불편해질 가능성이 있다. 편안한 사람이긴 하지만 믿기는 어렵고 듬직하지도 못한 사람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당신에겐 조직 생활이 어울린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당신은 훌륭한 직원으로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며 지내는 것이 좋다. 부지런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좋다. 당신이 스스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조직이나 친구들에 이끌려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당신의 여유와 너그러움을 발전시키는 것도 좋다. 여유에 약간의 사교성, 약간의 성실성이 받쳐준다면 당신 주변에는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당신은 (한나라를 세운 유방처럼) 유능한 인재를 끌어 당기고 대중의 인기를 모으는 재주가 있을 수 있다. 그들 중에는 돈은 많은데 쓸 곳이 없는 사람도 있고 아이디어와 열의는 있는데 돈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들을 연결해 준다면 당신은 뜻하지 않게 중요한 성공의 막후 실력자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도 당신에겐 별 흥미 없을 지 모른다. 그저 집착을 버리고 유유히 살아가는 것이 당신이 바라는 인생일 지도 모르니.
 이해진
1967년 생. "평범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 SDS에서 근무하며 일이 너무 지루하고 무의미하다고 생각, 동료들과 함께 삼성SDS 사내 벤처 1호 회사인 네이버를 설립한다. 단순한 검색 서비스 회사로 출발한 네이버는 이후 포털 업체로 발전, 한게임 등을 인수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다. 특히, 검색 시장에 사활을 걸고 역량을 집중, 2002년 지식검색 오픈을 계기로 인터넷 검색 1위 자리에 오른다. 부동의 검색 1위 자리를 차지한 네이버는 승승장구, 잇달아 메이저 서비스들을 성공시켰으며, 이해진 사장은 회사의 주식 상장으로 천억원 대의 자산을 보유한 갑부가 된다. (대기업의 지원 아래 벤처 기업을 세우고 법인을 세우자마자 100억원의 펀딩을 받는 등, 이해진 사장은 다른 자수성가형 갑부들에 비해 무난하게 성공 가도를 달렸다.)   

당신의 여유로움 자체가 장점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한다. 게다가 당신에게도 여유는 도움이 된다. 욕심이 없으니 갈등이 적고 갈등이 없으면 마음이 편하며 편한 마음은 몸도 건강하게 만든다. 주어진 삶에 만족할 줄 알고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당신은 진정 안분 자족하는 현인의 전형이다.

 

특별한 야망도 근성도 없으니 무시당하기 쉽다. 실력을 쌓기 위해서도, 성공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근성과 집요함이다. 그런데 당신에겐 그게 부족하다. 뭐든 끝까지 밀어 부쳐야 성과물을 만들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쪼들리고 불편해질 가능성이 있다. 편안한 사람이긴 하지만 믿기는 어렵고 듬직하지도 못한 사람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당신에겐 조직 생활이 어울린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당신은 훌륭한 직원으로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며 지내는 것이 좋다. 부지런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좋다. 당신이 스스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조직이나 친구들에 이끌려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당신의 여유와 너그러움을 발전시키는 것도 좋다. 여유에 약간의 사교성, 약간의 성실성이 받쳐준다면 당신 주변에는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당신은 (한나라를 세운 유방처럼) 유능한 인재를 끌어 당기고 대중의 인기를 모으는 재주가 있을 수 있다. 그들 중에는 돈은 많은데 쓸 곳이 없는 사람도 있고 아이디어와 열의는 있는데 돈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들을 연결해 준다면 당신은 뜻하지 않게 중요한 성공의 막후 실력자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도 당신에겐 별 흥미 없을 지 모른다. 그저 집착을 버리고 유유히 살아가는 것이 당신이 바라는 인생일 지도 모르니.
 이해진

http://kr.ring.yahoo.com/WEBZINE/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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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 결과가....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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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라 해도 솔로라 그리 좋을건 없다.

더 상황만 안좋을뿐.

오늘 정말 대박이였다.

다들 남자분들이 사탕이나 꽃사기 부끄러워서인지 전국 꽃배달로 다 시켰나보다.

하루종일 주문 이어주는 일이 장난 아니였다.

더군다나 컴퓨터로 팩스 가는게 과부하가 걸려 일일이 주문을 수기로 팩스를 보내야만 했다.

한두건도 아니고 몇시간인가... 한두시간 팩스 일일이 보내는것도 장난 아니다..

보니까 자기가 직접 쓴 카드메세지를 보내던가. 아니면 그냥 일방적으로 보내주는 메시지로

가는것도 있었고 여러가지였다. 꽃바구니 보낼때 꼭 사탕이나 초콜렛도 포함이였다.

보내면서 하나 받아봤으면 했지만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받아도 좋으니까. 그만 보냈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근데 재미있는건 지역마다 다르다는것이다.

서울 지역은 정말 주문이 밀려 받지도 못하고 있는데 다른 지방은 그정도로 주문도 없거니와

그렇게 많이 바쁘지 않다는것이다.

지역 남자들마다 애정공세가 다른가?

하여튼 너무 힘들어서 레지오도 못갔다.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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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3-14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 하루 셨군요. 아 서울남자들이 역시 멋을 아나봐요. 청주도 별로 없는거죠?

실비 2006-03-1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도 갔던거 같은데 확실한건 부산쪽에는 정말 없었답니다.. 도리어 화내던데요.주문건수 없다고.^^;;
 

 

원자 번호

6

원소 기호

C

원소명

탄소 Carbon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호기심이 왕성하고 다양한 일에 열중합니다.

행동

 뭐든지 해내는 행동파입니다만 , 어딘가 덜렁이인 면도 있습니다.

영향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일도 있습니다만 , 자신이 생각하고 젓가락빌리고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 관계

 누구와라도 차별대우 없고 사이 좋게 될 수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매우 능숙합니다.

존재

 세상을 움직여 가는데는 빠뜨릴 수 없는 원동력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리더적 존재의 사람에게 맡겨 , 배후자에게 주위모두를 지지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자) 발해 둘 수 없습니다. 사람 돕기를 하는 사회의 보물입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스카이블루

당신과 궁합이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Pm ( 프로메티움, 61 ),Yb ( 잇테르비움, 70 ),Au ( 금, 79 ),Na ( 나트륨, 11 ),Fm ( Fermium, 100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점」으로 점칠 수 있습니다.

C의 캐릭터

카밧스

맞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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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세실 2006-03-1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랑 똑같아요. 실비님~~~~

하늘바람 2006-03-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릭터 귀여워요

실비 2006-03-1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웃기는 캐릭터여요.ㅎㅎ
세실님 오 저랑 통하셨군용. 찌찌뿡~ㅎㅎ
하늘바람님 그래도 무섭게 생긴 눈이 아니여서 다행인것 같아요^^

마늘빵 2006-03-14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는 하마 공룡인가요?

실비 2006-03-1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하마공룡이네요.ㅎㅎㅎ 아닌가 물고기인가? ^^;;
 

요즘 버스안에서도 책을 잘 읽지 못하고 있다.

아침에 컨디션이 조금 나아져 책안에서 책을 부여잡고 펜을 잡고 리뷰를 쓰고 있었다.

평소에도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도 리뷰를  쓴다.

아마 습관이 되서 다른데서는 잘 안써진다.

그렇게 조금씩 쓰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분이 앉으셨는데

신경쓰지 않고 할려니 옆에 있는분이 너무 신경쓰여서 고개를 돌려 봤더니

어떤 할아버지께서 약간 미소를(?) 하여튼 기분나쁜 표정이 아니고 옆에서 내가 쓰는것을

보고 계시는것이 아닌가!

이 순간 민망함이 교차하면서 글씨도 뒤죽박죽 날려가면서 쓰고있는데

옆에서 계속 쳐다 보시는것이다.

바로 책을 덮기엔 속보이는것 같기도하고 해서 괜히 밖에 한번 쳐다봤다.

좀있다가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아마 그 할아버지는 내가 이어폰 듣고 있다는걸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옆에서 할아버지께서 드디어 말씀을 하셨다

할아버지 "대학생이야?"

아니요

할아버지 " 졸업했어?"

할아버지 " 서울대학나왔어?"

서울 근처에서 나왔는데요. (이질문이 서울대를 말하는건지 서울에 있는대학을 말하는건지 몰라서;;대충)

말씀 하시면서 내가 쓰는것을 계속 유심히 보셨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나중엔 말씀을 길게 하셨는데 버스가 뒤뚱거리고 쿵쾅거려서 다 들리진 않았다.

할아버지 " 요즘 사회는 돈없이 못사는 사회야.. 자본주의. 우선 돈을 벌어야 할수 잇는세상이야."

네..네..

옆에서 그냥 네네 할수밖에 없었다.

할아버지 " #$%#$%#$% 는 도둑놈이야!"

라고 하셨는데 앞에 머라고 하셨는진 안들렸다.

결국 내릴때가 다되고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하고 내렸다.

그냥 난 습관이 내가 읽은책을 가지고 중간중간 살펴보면서 글을 쓴다.

그런 모습이 신기하셨나. 계속 내가 글을 쓰는것을 계속 쳐다보셨다.

하여튼 아침부터 생각치도 않은 일이 일어나 조금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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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아버지께서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셨나봅니다^^

실비 2006-03-1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나? 학생도 아니게 보이는데 공부하는것처럼 보여서 신기했나봅니다.ㅎㅎ
 

아직 휴우증이 남았나보다.

하루이틀 피곤 쌓인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감기까지 덤탱이 됐으니

아주 죽을 맛이라고 할수 있다.

아직도 내몸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걸을때도 약간 붕 뛰어서 걷는 느낌이고

이거 치면서 오타나나 나오질 않나.

몸이 자꾸 쓰러져만 가고

전화하는데 A에게 전화해야할것을 B에게 전화해 딴말을 하지 않나.

오늘 전화 실수 몇번했다;;

메모하는것도 자꾸 틀려 화이트로 지우고 글씨도 개발세발이고

오늘 내가 아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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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3-0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건강한 실비님이 되실거에요.
봄이라, 환절기라 조금 앓고 있는 걸겁니다 ^^

월중가인 2006-03-11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감기ㅜ 전염성이 심한것같아요.. 알라딘만해도 저, 실비님, 치카님이 이미 걸리셨으니 우리 모두 얼른 나아요//

실비 2006-03-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도 조심하셔요... 방심할때 찾아가더라구여... ㅠ
책과음악메이크업님 그러게 말여요 알라딘에서도 유행할려고 하네요.. 다들 조심하자구여.. 더군다나 황사도 장난아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