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우증이 남았나보다.
하루이틀 피곤 쌓인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감기까지 덤탱이 됐으니
아주 죽을 맛이라고 할수 있다.
아직도 내몸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걸을때도 약간 붕 뛰어서 걷는 느낌이고
이거 치면서 오타나나 나오질 않나.
몸이 자꾸 쓰러져만 가고
전화하는데 A에게 전화해야할것을 B에게 전화해 딴말을 하지 않나.
오늘 전화 실수 몇번했다;;
메모하는것도 자꾸 틀려 화이트로 지우고 글씨도 개발세발이고
오늘 내가 아닌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