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60127

 

<단상 고양이> 구매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을 봤다. 아주 가끔은 (진짜 아주 드물게) 네이버로 찾아 간 적도 있다. 반가운 마음에 책을 구매한 것이기도 하지만, 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딸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했다.

 

독후감은 딸의 글로 올리려 했는데, ... 읽고 있는 중, 기약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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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01-27 1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혹시나 마립간님이 이책도 분석하시어 올리신줄 알고 긴장하여 클릭했습니다^^
따님의 글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예전에 그리워서 네이버를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마립간님도 그러하셨군요?^^

마립간 2016-01-27 13:27   좋아요 3 | URL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책읽는나무 님.^^

분석을 할 수 있었다면 제 능력을 넘는 책이고, 저는 분석을 할 수 없는 책으로 판단했습니다.

예전을 그리워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틈틈이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한해숙 2016-01-27 16:27   좋아요 1 | URL
저랑 비슷했군요.^^ 저도 서재를 조용히 찾아오곤 했었어요. `그리움`이란 것이 그 시간, 그 시절 사람, 그때의 나로 덩어리져서 그렇게 조용히 다녀 가곤 했었어요.^^

마립간 2016-01-28 07:42   좋아요 1 | URL
검은비 님, 제 서재에 검은비 님의 댓글을 보니 또 반갑습니다.

알라딘 서재는 고향 또는 친정처럼 느끼게 하는 뭔가 있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01-27 1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 분 저의 오랜 이웃이십니다..
빈말이 아니라 이 분 일러스트가 정말 좋습니다.
종종 서점 가면 책 표지에 이분 일러스트를 보게 되는데
한눈에 쓱 들어오고는 합니다. 무엇보다도 글을 무척 잘쓰세요..

한해숙 2016-01-27 16:28   좋아요 0 | URL
부끄럽습니다요~~!!ㅎㅎㅎ

마립간 2016-01-28 07:44   좋아요 0 | URL
알라디너 출신의 명사와 숨은 고수들이 많습니다.

곰곰발 님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곰곰발 님 역시 출사하시면 알라디너로 보냈던 시간들이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