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書齋雜記 151223

- 읽고 있어요. (또는 곧 읽을 예정입니다.) 함께 읽기를 기대합니다.

 

* 독서 모임은 지속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1학년 때에 1년간 참여한 것이 유일하다. 그 독서 모임은 내가 탈퇴한 것이 아니고 모임 자체가 흐지부지 되었다. 관심에도 불구하고 독서 모임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나의 대인기피증이 하나의 이유일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독서 성향이다. 얼마 전 알라디너 가* 님이 온라인 독서 모임을 제안했었는데, 성원이 안 되어 무산된 것으로 생각된다.

 

* 알라디너들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한 알라딘 포스팅에 관해 나는 책에 정보를 많이 얻고 있음에도 일부 부정정인 감정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한 정보에 관해 불신이다. 같은 이유로 나는 읽지 않은 책에 대한 글을 알라딘에 포스팅하는 것을 자제했었는데,

 

2016년에는 ; (읽고 있는 책과) 읽으려는 책을 공개하려 한다. 나의 독후감과 다른 분들의 독후감을 비교, 공유하고 싶은 욕심에서이다.

 

- 주제 ; 폭력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은 강간에 대한 생각에 이르렀고, 다시 일반화하여 폭력에 대한 생각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파수꾼>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폭력의 해부>로 시작하고 있다.

 

* 파수꾼 (글쓴이 ; 하퍼 리)

* 이웃집 살인마 - 진화 심리학으로 파헤친 인간의 살인 본성 (글쓴이 ; 데이비드 버스)

* 범죄신호 - 모든 범죄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 (글쓴이 ; 가빈 드 베커)

* 폭력이란 무엇인가 - 폭력에 대한 6가지 삐딱한 성찰 (글쓴이 ; 슬라보예 지젝)

* 폭력의 해부 - 어떤 사람은 범죄자로 태어난다 (글쓴이 ; 에이드리언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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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2-23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파수꾼》을 다시 읽어야겠군요. ^^

마립간 2015-12-24 07:41   좋아요 0 | URL
cyrus 님, 댓글 감사합니다. cyrus 님의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5-12-2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마립간 2015-12-28 07:42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 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