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21228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서평 별점 ; ★★★☆

 연설, 강의speech를 몸에 밴 음악형식으로 표현했다. 남자의 자격 <하모니>를 떠오르게 한다. 딱 한번 스스로 speech를 잘 했던 적이 있다. 중요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해야 했는데, 두려움을 연습으로 극복했었다.

 

 

 

 

 

 

 

 

<스토리 건배사> 서평 별점 ; ★★★

 자기 계발서는 대개 그저 그랬는데, 이 책은 꽤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 조금 일찍 읽어서 한 번 써 먹어야 했는데. 아쉽다.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서평 별점 ; ★★★☆

 꿔다 놓은 보릿자루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 가슴이 아프다. 나는 대개의 경우 ‘꿔다 놓은 보릿자루’다. 상사와 갈등이 있는 친구에게 읽어 보라고 권했다.

 

 

 

 

 

 

 

 

<신과 함께 ; 신화편> 서평 별점 ; ★★★☆

 <신과 함께 ; 저승편>, <신과 함께 ; 이승편>같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신기한 붓> 서평 별점 ; ★★★

 나는 그림이 예뻐 구입했는데, 딸아이는 이야기는 재미있지만 그림은 좋다고 하지 않는다. 그 나이는 그런 그림을 좋아하지 않나 보다.

 

 

 

 

 

 

* 書架日記 121228

 

위의 책들은 <얽힘의 시대>를 읽다가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은 책들이다. 이 책에 얽혀있는 느낌. 절반 이상을 읽은 이 책, 내용을 이해하고 읽자니 진도가 나가지 않고 ; 내가 아는 지식으로 읽으니, 왜 그 상황이 그렇게 진행되었는지 몰라 뭐를 읽었는지 모르겠다. 이야기 하는 사람의 의도, 감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냥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과학책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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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2-12-28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서재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2013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녀고양이 2012-12-28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 대개 꿔다놓은 보릿자루다, 에서 너무 웃어버렸습니다.
마립간님의 한 줄 논평은 저를 참 즐겁게 해주세요. 큭큭.

요즘은 하도 책을 못 읽고 있어서, 아휴휴, 하지만 신과함께는 저도 샀네요~ ^^

평안한 연말되셔요, 그리고 좋은 일 가득한 새해되셔요.

마립간 2012-12-29 08:33   좋아요 0 | URL
달여우님은 저를 인정해 주시는 몇 안되는 저의 지음이십니다. 2013년에는 올해보다 더 행복하세요.

순오기 2012-12-29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송년인사와 더불어 새해인사 하려고요.^^
신기한 붓, 그림이 예뻐 보관함에 담았는데 누고에겐 별로였나 봅니다.
독서일기를 꾸준히 올리는 성실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올해도 책을 많이 못 읽고 리뷰도 열심히 쓰지 못했지만, 새해엔 열심내야지~ 또 다짐을 해봅니다.

2012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3년 건강하고 다복한 한 해 되시기를....

마립간 2012-12-29 08: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순오기님도 새해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순오기님의 서재 활동을 통해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도에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페크pek0501 2012-12-3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양한 책읽기를 하셨군요.
저는 올해 책을 많이 읽지 못해 아쉬웠어요.
하지만 또 읽고 싶을 만큼 맘에 드는 책 몇 권은 건졌습니다. ㅋ
새해는 많이 읽어야겠단 계획을 세웠어요. 잘 되려나, 모르겠어요.
우리의 일상이란 게 책만 읽을 수 있게 내버려 두질 않으니 말이죠.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마립간 2012-12-31 07:51   좋아요 0 | URL
pek0501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pek0501님이 계셔서 알라딘을 든든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탄하 2013-01-0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마립간님 스타일'의 독서일기와 알콩달콩한 누고와의 이야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늦가을 이후 너무 뜸해져서 자주 방문 못 드렸는데 앞으론 더 자주 놀러올께요.

새해엔 좋은 일, 좋은 책,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마립간 2013-01-02 07:34   좋아요 0 | URL
분홍신님, 감사합니다. 댁내도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저도 분홍신님 서재에 발자국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