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21204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 서평 별점 ; ★★☆

 제목에 속은 책. 가우스에 관한 에피소드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가져왔다. 나는 수학자마다 풀지 못할 제기했거나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책을 골랐다.

 

* 밑줄긋기

p 1 수학은 과연 창조일까 발견일까?

p 29 탈레스 ; 그는 최초의 철학자이고, 최초의 수학자이며, 그리스 최초의 ‘7대 현인’이었다.

p 49 피디아스와 다몬

p 79 동일률, 모순율, 배중률

 

 

 

 

 

 

 

<물리학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 서평 별점 ; ★★☆

 비교적 물리학 지식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이지만, 책 제목에 어울리는 구성을 갖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제목에 합당하다. 그러나 ‘슈레딩거의 고양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라는 질문은 ‘물리학을 낳은 위대한 질문’이 아니라 ‘물리학이 낳은 위대한 질문’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p 335 섀넌한계Shannon limit를 알게 된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

 

* 새로 정리된 문제들

http://blog.aladin.co.kr/maripkahn/3287045

* 어렸을 때 궁금해 했던 것들

http://blog.aladin.co.kr/maripkahn/1576257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체험판 eBook> 서평 별점 ; ★★★

 

* 밑줄긋기

p 29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 마립간은 ‘부러워하지도 못하면 크게 지는 것이다.’라고 평한다.

p 31 열등감의 치료는 무덤 안에서나 가능하다

흔히 열등감의 반대말을 자신감, 자존감, 우월감 등으로 생각하지만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열등감의 정확한 반대말은 근면성이라고 한다.

 

 

 

 

 

 

 

<한글민주주의> 서평 별점 ; ★★★★★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뭘까 궁금했다. 목차를 보고나서 많은 매력을 느꼈다. 그 동안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누군가 이런 책을 내주었으면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창의적 글이거나 보편성에 입각하여 결론을 내주는 글이 아니므로 별점 5개대신 4개 반을 주려했는데, 다 읽고 나서는 별점 5개로 평했다. 아마 한글(국어, 맞춤법)과 관련된 논쟁이 있을 때, 내 입장은 이 책에 근거하게 될 것이다.

 

p 16 관습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한 개혁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2-12-0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은 ‘부러워하지도 못하면 크게 지는 것이다.’라고 평한다."
- 읽고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부러워하기라도 해야 노력할 무엇이 생길 것 같다는 점에서요.
부러워하기는커녕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아예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요. ^^

마립간 2012-12-05 07:38   좋아요 0 | URL
부러워해야 하는 대상에 부러워하고,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부러워하지 말아야겠죠.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라는 것을 제가 처음 들었던 상황은 패배에 관한 자기합리화로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