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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0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초딩 때 했는지 중딩 때 했는지 가물가물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진 못했는데 하여간 대단했다고 기억한다. 최재성씨는 저 뱀 잡아먹는 씬을 위해서 사흘 간 굶었다는데, 비린내가 진동했다고 인터뷰한 기억이 난다. 박상원씨가 일본 여자를 변호해주던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고, 철조망을 사이에 둔 최재성과 채시라의 키스씬은 참 유명했다.
송지나... 태왕사신기가 태왕복사기만 되지 않았더라도 두고두고 참 좋은 작가로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라주미힌 2006-11-0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고의 작품이었죠.. 아니 근데 그 유명한 여명의 눈동자 OST는 어디로 가고 가요가 흘러나온데요...

마노아 2006-11-08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얘기를 빼먹었다. 노래 너무 안 어울리지 않아요?
편집은 훌륭했는데 노래 선곡이.ㅡ.ㅡ;;;;

라주미힌 2006-11-08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여명의 눈동자를 보게 된 동기는...
'야해서... ' ㅡ..ㅡ; 개념없던 중딩때라... 호르몬은 쏟아지고...

마노아 2006-11-0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중딩이었으니 저도 중딩 때 맞군요. 근데 야했나요? 음... 처음부터 제대로 볼 것을...아깝다..;;;

딸기 2006-11-0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보지는 않았지만...
'채시라의, 채시라를 위한' 드라마였죠.
채시라,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지만 '반듯한 것으로' 소문난 배우였고
적어도 연기력만큼은 시비걸 사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기 고현정스럽게 생긴 탤런트도 보이네?

마노아 2006-11-08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 그것도 까먹었네요. 고현정 나와서 놀랐어요. 박상원과 고현정은 모래시계에서 다시 만난 거네요. 송지나의 작품으로... 채시라.. 연기력.. 논할 자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