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는 서재에 추가를 할 때에는, 분명 나를 사로잡은 무언가가 있었다는 얘기다.
그게 리뷰건 페이퍼건 혹은 멘트였건...
그런데, 오래도록 서재질을 안 하시면, 나 역시 새 글이 없으니 방문을 잘 못하고...
그러다가 이 분이 닉네임까지 바꾸시면...
오랜만에 들어간 나는... 여기가 누구 서재인지 모르겠고...
너무 오랜만이니 왜 즐겨찾기 했었는 지도 기억이 안 나고....
그렇다고 대놓고 물을 수도 없고...(누구세요??)
그래서... 궁금해 하다가 돌아나왔다. 훌쩍.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