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조카들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이메일로 큰언니와 내게 사진을 보내곤 한다.  그리고 그 반응을 꼭! 체크한다.

이번에 보내온 사진은 큰 조카는 영화배우 마냥 포즈가 멋지게 나왔는데, 돌아오는 목요일에 백일이 되는 둘째 조카는 어째 사진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는 거다.

그래서 개인 홈페이지에 큰조카 사진만 걸어두었더니 그게 맘상했던지 큰 언니한테 뭐라뭐라 하는 것을 들었다.

허헛,  그럴까 봐 그 다음날 둘째 조카 사진도 다시 올린 것을 아직 못 보았군. 말해주니까 당장 확인해 본다.

앞으론 이쁘단 소리만 해야겠다. 뭐, 실제로도 이쁘긴 하지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6-10-2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큰조카 사진이 왜 눈이 저렇게 나올까? 클릭해서 보면 멀쩡한데..ㅡ.ㅡ;;;

딸기 2006-10-30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클릭해서 보니까 훨씬 미남이네요 ^^

마노아 2006-10-30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니의 질투인가봐요^^ㅎㅎㅎ

치유 2006-10-30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클릭하니 눈도 크고 더 멋진걸요??모두 이뻐요..아기 분 냄새가 폴폴 나는듯..

마노아 2006-10-30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둘째 덕에 큰애한테서도 젖냄새가 나요^^ㅎㅎㅎ 그래도 좋더라구용^^

마노아 2006-10-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추천까지.. 모두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