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다섯시에 먹었나 보다.  떡볶이와 튀김과 맛탕과 순대가 어우러진 성찬(?)이었다.

온 식구가 맛있게 먹었는데, 미용실 다녀오면서 에너지가 고갈되었나... 너무 허기진다.

두시간 전에 배고프다고 느껴 요구르트를 하나 먹었는데,

한시간 전에 배고프다고 역시 느껴 귤 하나를 먹었는데,

한시간 지난 지금 또 배가 고프다는 거지.

우이.. 차라리 처음 배고프다고 느꼈을 때 좀 더 든든한 것을 먹을 것을...

역시 저녁에 밀가루는 안 돼... 밥을 먹어야지...T^T

안되겠다.  우유 한잔 마셔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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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0-2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밥이 최고~ 저두 배고파서 그냥 잘래요. 아 떡볶이에 넣은 튀김 먹고 시포라~

마노아 2006-10-2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서재질을 하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요기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네요. 아, 우유 한잔 달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