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이 남광렬 오른쪽이 그의 아내인 유옥녀씨다. 네 살 터울인 그들은 각각 스물 넷, 스물에 결혼했으며 유씨는 마흔에 장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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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누의 인물로 세상읽기/사북 광부부락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남광렬·유옥녀씨 부부

 

 

 

한달동안 갱속에서 일하면 3만원

 

 

열너덧평에 열한 식구 살아

 

 

이제 그 자리엔 카지노 호텔이

 

이지누/글쓰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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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참으로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모습이었어요.  얼마 전에 사북을 다녀왔다며 씁쓸했노라 말한 작가 언니가 기억나네요.  보리 출판사에서 받아온 책 한권.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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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0-28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행복하지요. 정말 전원생활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을 나누면서.......

마노아 2006-10-28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원생활을 꿈꾸시는군요. 도시 생활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어느 쪽이든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는 곳에서 살아야 행복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