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이 남광렬 오른쪽이 그의 아내인 유옥녀씨다. 네 살 터울인 그들은 각각 스물 넷, 스물에 결혼했으며 유씨는 마흔에 장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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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누의 인물로 세상읽기/사북 광부부락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남광렬·유옥녀씨 부부
한달동안 갱속에서 일하면 3만원
열너덧평에 열한 식구 살아
이제 그 자리엔 카지노 호텔이
이지누/글쓰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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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참으로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모습이었어요. 얼마 전에 사북을 다녀왔다며 씁쓸했노라 말한 작가 언니가 기억나네요. 보리 출판사에서 받아온 책 한권. 같이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