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06-10-20 13:43]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 이진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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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 때, 대부분의 학교들은 고3때가 되면 예체능 과목을 모두 국영수 중심으로 대체했다. 우리 학교는 1,2학년 과정에만 미술, 음악을 집어넣고 고3에는 시간표에 아예 없었는데, 그럼에도 고수하던 게 체육이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일주일에 3시간씩. 절대 운동부족과 공부를 위해선 체력단련도 중요하니까 그를 위한 강조였을까. 그래서 한시간 밖에서 뛰고 들어오면 몸이 참 가뿐했다. 여학생들이 럭비공 하나 쥐어주면 어찌나 거칠어지던지... 반 대항 싸움나는 줄 알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 모습들은 이제 다 옛 이야기가 된 듯 하다. 현행 입시 체제에선.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한숨 뿐.

비로그인 2006-10-21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련은 안했나요? 나때는 미술,음악은 고3때 없었고 체육은 체력장 때문에 열심히 했는데..그 지겨운 교련도 하고.. 근데 어느 고등학교인데 럭비를 하나요...

마노아 2006-10-21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련은 붕대 감기 정도? 제가 제일 싫어하던 과목이었어요ㅡ.ㅜ
체력장은 점수 안 들어갔고... 럭비는 그냥 럭비공을 쥐어주는 거죠. 특히 겨울에. 움츠리고 있는 것 보기 싫다고 뛰라고 주는 건데, 그게 엄청 재밌더라구요.^^;;;; 특별히 룰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하여간 신나게 놀게 됩니다. 우리 체육선생님이 좀 특이하셨기에...;;;;;

마노아 2006-10-2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