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로장생(不老長生)’은 진시황의 꿈만이 아니다. 요즘 들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동안(童顔)을 원하고, 노화(老化)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렇다면 동안의 기준은 무엇이고 노화현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동안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 아이와 같은 얼굴’이다. 따라서 얼굴을 이루는 각 부분의 구성비가 어린 아이와 비슷할수록 동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 두상(頭像)을 비롯해 눈, 코, 입 등 얼굴의 모든 부위는 각각 동안의 요건을 가진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동안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마가 도톰해야 한다. 어린이는 안면 부위보다 두상이 먼저 발달하기 때문에 이마와 뒤통수는 볼록하고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편이다. 눈은 둥글고 두 눈 사이가 조금 넓어야 하며 검은 눈동자는 아기처럼 커야 한다. 또 코는 너무 길지 않고 얼굴 크기에 비해 짧아야 어려 보인다. 입술은 도톰하고 귀는 작으면서도 귓불이 통통해야 한다. 볼 살 역시 통통해야 한다. 홀쭉한 볼은 나이가 들면서 골격이 약해지고 피부가 처지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아래턱이 짧고 좁아야 한다. 어린 아이는 각진 턱이나 긴 턱을 가진 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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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조선일보의 일부 발췌.
예전에 한참 동안 신드롬 일 때, 이승환이 지목했던 점과 다 일치한다. 본인이 왜 동안인가에 대한 이야기.
요새는 매번 40대 이상 가수의 이름에 올라 팬으로서 심히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가는 세월을 그 누가 막으리.
그런데 더 나이 많은 김장훈은 꼬박꼬박 30대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넘 하잖아(ㅡㅡ;;;)
방송 나이 안 쓰고 실제 나이 고백한 사람이 손해라니까ㅡ.ㅠ

요게 김동률의 포유에 나왔을 때 캡쳐인데, 작년 크리스마스 때던가?
볼 탱탱하고, 얼굴 세로 길이 짧고, 피부 구웃~! 동안이여 오래오래 유지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