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바쁘게 보내면 안되는데... 오늘도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해버렸다.
입으려던 청바지가 덜 말라서 갑작스레 옷을 바꿔 입었더니, 이번엔 신발이 맞는 게 없어서 부랴부랴 높은 굽을 신고 나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출근길에 발 삐걱! 아, X팔려.ㅡ.ㅡ;;;;
버스가 무슨 공사 관계로 오질 않아서 평소보다 30분 늦게 출근. 아침 시간이 짧아졌다.
1교시 수업, 학생들 졸업 사진 찍는다고 수업 시작 십분 만에 수업 중단.
앗싸! 잠깐 짬을 내어 근처 수퍼로 갔다. 목이 계속 아파서 호올~스 사러.
큰 수퍼는 문을 닫았네. 아니, 시간이 9시 반이 넘었는데?
작은 수퍼는 팔지 않네.
약국은 두 정거장 밑에...;;;;
약국이 그리 멀리 있는 줄 몰랐던 나는 다녀왔지.... 이 더운 날씨에...ㅠ.ㅠ
오늘 이렇게 더울 줄 몰랐다. 헥헥, 상의 세겹에, 치마도 좀 두꺼운 편. 쿨럭...;;;;
2교시 시작 1분 전. 지금은 땀 건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