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춥다. 어제만 해도 더운 기운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계절을 건너 뛰고 초겨울에 도착한 느낌이다.
아침에 반팔 입고서 가게로 나왔는데, 가게 옷 대충 긴팔 주워 입고, 스카프까지 둘렀다.
꼴이..;;; 웃기다ㅡ.ㅡ;;;;
내일은 다시 더워질 것인가, 이 날씨를 유지할 것인가...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는 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겨울이 닥쳐올까 봐 두렵다.
헉, 뼈가 벌써 시린건가...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