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조카는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이라고 해봤자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 치고 하룻밤 자고 오는 거였지만,
어쨌든 집을 떠나 1박을 했으니 세면 도구 챙기는 건 필수다.
물론 고백하자면 주문을 늦게 해서 정작 행사 당일에는 다른 걸 가져갔다는 슬픈 사연이 있지만...^^
나도 직장에 하나, 가방에 하나... 이렇게 양치 도구를 들고 다닌다.
오래 외출해 있을 때는 입안이 불편할 때가 있어서 갖춰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크기도 적당하고 색깔도 예쁘다. 근데 조카가 분홍색 좋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