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처음 본 것은 '화차'였다. 엄청난 흡인력에 놀라며, 또 이야기의 강렬함에 흠뻑 빠져들며 식은땀을 쥐면서 읽은 것 같다.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무척 기대했는데 엎어지고, 깜깜 무소식이다가 다시 영화로 만들어졌다. 감독은 같은 것을 보니 출연 배우들만 바뀐 건가 싶기도 하고...
(오, 저자/아티스트 기능은 처음 써 봐!!)
조성하를 좋아하지만 캐릭터가 어울릴까 잘 연상이 안 되었는데, 예고편을 보면 또 제법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이선균이 1박 2일에서 얼마 전 바다에 빠지는 촬영을 했다고 했는데 그게 이 작품일까??
뭐 암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 달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