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아픈 와중에 신경 쓰시고, 고마워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같이 보내주신 초코바는 정말 너무도 순식간에 식구들이 쪼개 먹는 바람에 사진을 같이 못 찍었답니다..ㅜ.ㅜ
엄청 부드럽고 달았어요. 달콤함 속에서 또 그날의 행복했던 기분을 막 떠올려 보았답니다.
보금이는 무려 '비행기'를 타고서 제 품에 안겨온 녀석이에요.^^
러시아 미술사도, 우울하던 제게 한 줄기 기쁨을 주었던 책이고, 2001스페이스 판타지아는 저의 기대작이지요.
책 재밌게 읽겠습니다. 고맙고 또 고마워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찐하게 포옹해 봅니다. ^^
감기 어여 떨치시고 거뜬히 일어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