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 2009-10-03  

음, 뭐 그것도 방황이라면 방황이랄까. 도무지 무슨 책을 읽고 무슨 얘길 써야 될지 몰라 마음 허하게 한동안 지냈어요. 마노아님, 그래도 친구가 최고야, 그렇죠? 앞으로도 사이 좋게 잘 지내자고, 자자 오늘 달 보고 빌자구요. 한가위 편안하고 따스하게 보내세요. 맛있는 것 과식하고 운동하고. ♡
 
 
마노아 2009-10-0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황 끝내고 온 네꼬님 반가워요.^^ 그럼요. 친구가 최고죠. 우리 서로 위로하고 살아요.
저도 지금 마음이 너무 참담한데, 오늘 달보고서 안 좋은 기억은 다 잊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어볼래요.
날이 싸늘해져서 따스한 한가위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
우리 맛난 것은 맘껏 먹고 운동하고 만족을 느끼자구요. 네꼬님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