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주에 중고샵에서 나와서 건지려는 순간 이미 팔렸더랬다.  

아, 다시 생각해도 아깝구나! 

일식을 보기 전에 미리 천체의 현상에 대해서 책을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애석하게도 그 생각을 못했다. 그래도 일식은 확실히 보았으니 뒤늦게라도 책을 보면 좀 더 이해가 될 듯하다. 2035년에 조카는 마흔 세살이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너를 보면'과 '고물자전거'가 눈에 띈다.  

점에 이어 '느끼는 대로'를 참 재밌게 읽은 탓에 그림이 눈에 감긴달까.  

고물자전거는 그림 보는 재미가 커보인다.  

얼마 전에 냠냠이 중고책으로 나왔었는데 놓친 게 못내 아쉽다.  

할까 말까?는 보지 못한 책인데 그림이 재밌어 보인다. 언니네 책이 도착하면 나도 갖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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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5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7-16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일등한 적이 있다~~ 우리 민주도 이 책보고 일기 쓰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거기 나오는 아이가 송민주거든요.^^ 그런데 고학년에 좋을 책인데...

마노아 2009-07-16 08:00   좋아요 0 | URL
오, 거기에도 민주가 나오는군요!
아, 그런데 고학년에 좋은 책이에요?
언니한테 얘기해야겠네요.^^

같은하늘 2009-07-17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펜글씨 교본이 지금도 있군요...^^
예전에 손 아프도록 썼던 기억이...
펜글씨 1급 자격증이 있으면 뭐하나 나는 악필인걸...ㅋㅋㅋ

마노아 2009-07-17 16:42   좋아요 0 | URL
아하핫, 그게 꼭 명필로 이어지진 않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