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숙 샘의 신간이다. 이게 웬 선물? 하고 눌렀는데 200페이지 가격이 12,000원이다. 두둥!
아니 어째서????
소문(?)에 듣자하니 올 컬러 그림인가 보다.
하긴 웹툰 작가들 책도 단행본 가격은 모두 이 정도기는 했다.
근데 일숙 샘이 컬러 그림을 잘 하셨던가? 과거 그림에선 그닥....;;;;;
그보다 뻣뻣한 인체가 좀 부드럽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하다. 이 책이 과연 몇 권까지 나올까? 12,000원이라니..ㅜ.ㅜ
이럴 수가! 금년에 나온다는 것만 알았지, 이번 달에 나올 줄 몰랐다!
바람구두님 책이다. 세 분의 공저인데, 그래도 반가운 이름 하나 눈에 박히니 이 어찌 아니 기쁠 손가!
그런데 알라딘은 아직 서지 정보가 없다. 옆 동네에서 업어온 건 이만큼이다.
민중의 삶을 노래한 가수 비올레따 빠라 Violeta Parra
금지된 것들에서 인간을 본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Diane Arbus
‘흑인’과 ‘여성’, 두 겹의 벽을 깬 영화감독 유잔 팔시 Euzhan Palcy
세상의 모든 폭력에 저항한 화가 케테 콜비츠 K?the Kollwitz
역시나 조촐하다. 그래도 누가 나오는지라도 알게 되니 다행이구만!
바람구두님, 축하해요! 꼭 사서 읽겠음돠! (>_<)
앗, 어린이 날을 겨냥한 이 깜찍한 인형은 무엇인가!
30cm 크기라니 완전 대박이다.
둘째 조카 어린이 날 선물을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이걸 발견하다니ㅠ.ㅠ
구름빵은 한글판 있고, 영문판은 작은 책으로 있는데, 이 책이 영문판이었음 더 좋을 뻔 했다. 아님 노래 씨디라도 있더라면...
어쨌든 책도 훌륭하고 인형도 나름 예쁘니(책 속 인형보단 좀 안 이쁜...;;;) 충분히 사볼 마음이 든다.
게다가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티켓도 한 장 들어 있단다. 한 장 가지고는 어디 못 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앤서니 브라운 이벤트도 참가해서 표를 받자니, 책값이 표값을 뛰어넘는구나. 무튼, 어린이 날이 다가오고 있다!
언니가 눈 여겨 보고 있던 책.
표지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