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섬 2008-12-25  

마노아님^^ 크리스마스는 이제 끝나가네요. ㅎㅎ 애둘 키우느라 알라딘 서재에 많이 소홀했었는데 어느새 둘째도 제법 자라고 이제는 조금씩 시간이 나서 여기저기 다른 서재 구경다니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마노아님 서재에 반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서 오늘은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문학적 취향도 비슷한 것 같아서 더 반갑고 기쁘답니다. 아, 어쩌죠. 이제 마노아님 서재에 반해서 또 어떤 글을 남기실까 기대가 되네요. 자주 찾아뵐게요. 연말 행복한 마무리 되세요.

 
 
마노아 2008-12-2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렇게 황홀한 연서라니요. 헤헷, 고맙습니다. 저는 꿈꾸는섬님 이름을 발음할 때마다 꿈속에 풍덩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 행복해요. 이미지도 어쩜 저렇게 동화같을까요. 취향도 비슷한 우리, 알라딘 서재에서 오래오래 정을 나누자구요~
덕분에 크리스마스 잘 보냈어요. 연말 마무리 잘 해서 새해에 우리 복을 듬뿍 받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