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8-12-17  

플레져님은 절 많이 관찰하신 분인가 봐요.
마노아님도 제게 자주 댓글 남겨주시는 친절한 분인데
저는 마노아님에게 댓글은 커녕 이벤트마저 까먹고 지나가는
그런 나쁜 놈(?)인데요. ^^

이렇게 찾아다니며 방명록에 글 남기라는 과제를 주셔서
현재 열심히 수행 중입니다.

차암참~ 이승환에 대한 저 변치 않는 애정이란...
마노아님을 마노아 답게 만드는 것일까요?
의리녀!!! 이번 성탄절엔 이승환을 길에서 화악 마주치는 행운을 누리시길...
(근데 저 가수 이승환 맞지요? 신승훈인가? 흐흐)

 
 
마노아 2008-12-1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방명록 순회 명단에 제 차례가 있었군요! 감읍할 따름이지요^^
친절한 마노아와 나쁜 바람구두는, 미녀와 야수의 조합만큼 멋지군요. 으하핫!
근데 생각해 보니까 선물 준다고 했지 책 사준다고 안 했는데 제가 쪼르륵 달려가서 책 제목부터 적어놓고 왔더라구요.
아, 민망한 깨달음. ;;;

내 사랑 공장장님에 대한 애정은 변함 없지요. 꿋꿋하게 변심 않고 지내고 있어요. 호호홋,
근데 설마 신승훈이라 착각을 하시다니옷! 신승훈은 저 정도로 귀엽진 않다고요. (>_<)
크리스마스엔 길거리가 아니라 공연장에서 마주치지 않을까요. 냐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