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단 핑계로 사두고 읽지 못한 책들,

혹은 이제 구입할 예정인 책들.

그러니까 내가 기대하며 기다리는 어떤 책들... 되도록이면 문학 파트로 모아본다.

방학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급여없는 방학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지만,

주머니는 가벼울지언정 마음은 풍요롭게!

그리하여 대기 중 나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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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신부 1
말리 지음 / 길찾기 / 2004년 7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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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로시 밴드 Dorothy Band 1
홍작가 글 그림 / 미들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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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스티븐 갤러웨이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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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든 씨의 사탕가게- '이해의 선물' 완전판 수록
폴 빌리어드 지음, 류해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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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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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2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2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12-1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사놓고 혹은 여기저기서 받아놓고 못 읽은 책 엄~~청 납니다.
그래서 내 책을 사들이지는 않는데 지름신의 유혹에 순전히 선물로 엄청 지른다는.....
리스트를 만들기엔 너무 많아서리~~~~ㅜㅜ

마노아 2008-12-12 22:06   좋아요 0 | URL
저녀석들은 우선 선위로 꼽아보았구요. 못 읽은 책은 그야말로...;;;;
날마다 저의 죄의식을 높여놓지요. 1월과 2월에는 최대한 책 적게 사기가 목표에요.
2009년 도전해 보렵니다^^ㅎㅎㅎ

희망찬샘 2008-12-13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와 주세요)그림책 좋아하시는 마노아님은 아시지 않을까 싶어서... 딸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써 두고 잤더니 친구가 그 편지가 사라졌더라며 자기도 편지를 써야 겠다고 하더니 쓰고 잤네요. 산타 할아버지 이야기가 한장한장 나오는 예쁜 그림책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써 두었는데... 혹시 좋은 책 아심 추천 좀 해 주세요. 퍼뜩 생각나는 책이 없어요. ㅜㅜ;;

마노아 2008-12-13 11:05   좋아요 0 | URL
아이의 편지가 너무 예뻐요. 전 오늘 눈 뜨면서 영화 34번가의 기적이 떠올랐는데 그런 느낌의 그림책이 있다면 참 좋겠어요.
지금 제일 먼저 떠오른 책은 이거예요.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우체부 아저씨와 동화 속의 여러 주인공들이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미 읽었을까요?

희망찬샘 2008-12-17 05:51   좋아요 0 | URL
아니요. 처음 듣는 책 제목입니다. 월욜까지 선물 가져다 달라는 주문을 뒤로 미루고 배송은 어제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퇴하는 바람에 오늘쯤 도착할지도 모르는(학교로 주문하면 주로 다음 날 도착하더라구요.)책을 기다리고 있어요. 일단 순오기님 추천해 주신 책으로 샀어요. 작은 녀석은 선생님이 엄마,아빠랑 같이 기도해야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사 주신다고 했다고... 얼마나 훌륭한 지적이신지!!! 마노아님, 책 추천 감사드려요. 내년 크리스마스에 또 산타책 하나 사야겠어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노아 2008-12-17 08:52   좋아요 0 | URL
엄마 아빠와 함께 기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니, 근사해요. 아이의 마음과 소망을 잘 표현해 주었네요.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닮고 싶어요.
희망찬샘님 오늘 멋진 하루 보내셔요~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가량 남았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