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8-11-12  

아, 예쁜 이름, 예쁜 지붕 사진! 이렇게 예븐 사진은 저 처음 봐요.

슬쩍-뒤를 보니 민음사 전집 중 얼마를 모으셨군요! 김 훈 칼의 노래도 보이는 것 같아요.

 
 
마노아 2008-11-12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헷, 울 둘째 조카 이름은 제가 지었어용^0^ 무척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뒤를 보셨다길래 무슨 얘기인가 했더니 배경말이군요! 아, 눈도 밝으셔라.
민음사 전집이랑 칼의 노래 맞아요(>_<)

비로그인 2008-11-13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제가 맞춘 거 맞군요! 덩실덩실 전 이런 거 좋아합니다. 호홋
작명에도 소질이 있으시군요! 저는 도통, 영자, 같은 이런 이름만 짓고 있어서 큰일이어요. 실은 아기 이름으로 무척 하고픈 이름이 있었는데 다들 반대하지 뭡니까. 촌스런 이름은 아니었어요, 참고로.단지 좀 특이했을 뿐이어요.

마노아 2008-11-13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두 타실 일이 남았나요? ^^ㅎㅎㅎ
큰 조카 이름이 송세현이어서 둘째 이름 지을 때 '다현'으로 하자고 극구 우겼어요.
울 언니가 2주 넘게 고민을 하다니 끝내 낙찰(?) 되었지요. 한자로 많을 다 자가 저는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기 바다의 이름이 실은 다른 이름이 될 뻔 했군요! 아이 참 특이한 그 이름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