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10권이 나왔다. 어쩌다 보니 8권부터 구입하고 있는데 앞권은 결국 중고샵에서 건지지 않을까 싶다.

하츠 아키코의 아름다운 영국 시리즈. 그 선망과 동경이 때로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쁜 건 예쁘더라.

 

 

호문쿨루스 9권. 이번에도 좀 섬뜩하게 진행되려나.

초반의 흥미에 비해서 애정이 좀 식었지만 그래도 보던 거니까 계속 모아야지.

 

한국사전 2편도 나왔다. 와, 1권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오네.

방송은 한 번도 못 봤지만, 나름 애정을 갖고 있다고 우기는 중. ^^

 

 

질문하는 한국사. 제목이 맘에 든다. 서해문집이라는 것도.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이라고 해서 익숙하다고 여겼는데 '미래를 여는 역사 재단'과 헷갈렸나 보다.

기회 되면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이다. 보험이 필요하달까..^^

 

어제 하루 짜리 시간강사 하겠냐는 전화가 와서 못한다고 했는데, 오늘 다른 학교에서의 하루 제의를 수락했다.

전화주신 교무부장님 목소리가 너무 근사하고 친절했던 게 한 이유이고, 그냥 뭐랄까... 왠지 끌렸다는 웃기는 이야기.

일당 받아서 아까 중고샵에서 구매한 고우영 삼국지 10권에 보태야겠다. (하루치 실업수당 제외하면 쫌 모자라긴 하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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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6-03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중고샵에 알라딘에서 파는 최상급이 있더군요.
저도 아직 10권은 구입 안했어요. 만화책이라서 뭔가에 낑겨 와야 하는데 요즘 책 구입을 안하고 있어서리..

마노아 2008-06-03 09:00   좋아요 0 | URL
엠마 장바구닌에 담아놓긴 했는데 결제를 망설이고 있어요. 갖고 싶긴 한데 이게 정말 소장용인가 두 번 생각 중이에요. 같이 주문할 게 생기면 지를 지도 모르겠어요^^;;;

2008-06-03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03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