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86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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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5-1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자님 기사 넘 재밌오!

Mephistopheles 2008-05-1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양반이 한국 건축계에 큰 획을 그었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서도....
그와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도 꽤 높았어요. 그리고 의혹이 아니라 권력과의 유착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굵직한 관공사는 죄다 김수근씨 차지였으니까.
그뿐만 아니라. 열악한 건축설계근무환경의 창안자라는 오명도 함께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의 족적이 꽤나 거대하기에 그의 사무실 "공간"에서 배출된 "김수근의 아이들"이
우리나라 건축설계를 이끌어가는 입장에 있기도 하고요.

마노아 2008-05-15 22:20   좋아요 0 | URL
기사 읽으면서도 이거 진짜 뭔 관계있는 것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그랬군요. 그렇지 않고는 살 수 없었을 시대 배경이라 할지라도 좀 씁씁해요. 한국 건축의 흑과 백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네요.

무스탕 2008-05-16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부여 박물관에 가봤어요!! (괜히 으쓱~!)
근데 어떻게 생겼는지 측면 입구밖에 기억이 안나요... --a

마노아 2008-05-16 14:56   좋아요 0 | URL
으헤헷, 공감간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