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product/98/87/coversum/8937481316_1.jpg)
김탁환의 새 소설이 나왔다. 리심도 아직 책장에서 묵힌 채로 있기 때문에 천천히 봐야지...하다가, 백탑파 시리즈란 소리에 다시 들여다봤다.
방각본 살인 사건은 비록 방출시켰지만, 내가 만난 김탁환의 첫 소설이어서 애정이 있었고, 정조 시대 문화 르네상스를 열었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재밌게 읽었었다.
그 2 탄인 열녀문의 비밀도 꽤 흥미진진했었고.
이제 시리즈 3탄이다. 시리즈 셋까지만 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더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의리상(?) 이 책은 사서 읽어야 할 듯!
표정있는 역사 시리즈가 다분히 상업적이긴 한데, 컨셉 자체는 늘 흥미로웠다.
기대에 못 미치는 텍스트들이 있어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왕을 낳은 후궁이 좀 많은가. 그녀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꽤 의미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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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product/98/60/coversum/8992355114_1.jpg)
엽기 조선왕조실록을 아직 묵혀두고 있는 나로선, 새로 엽기 시리즈를 살 마음은 없지만,
호기심은 인다.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어야지...(>_<)
![](http://image.aladin.co.kr/product/98/81/coversum/899273170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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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product/98/81/coversum/8992731698_2.jpg)
황미나 샘의 저스트 프렌드. 놀랍게도 올 컬러판이다. 책값도 권당 만원 이상으로 쎄다.
이미 읽은 책인데 이를 어쩌나... 컬러 그림이 궁금하긴 한데.... 게다가 3권이라 단가도 만만찮고... 크흑... 갈등이 생기누나.
![](http://image.aladin.co.kr/product/98/85/coversum/8925513285_1.jpg)
모리 카오루 신작이다. 그림만 보아서는 '엠마'와 같은 시대 배경인가 싶기도 하고.
단편이니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듯하다. 보지 않고 사는 것은 모험이지만,
어쨌든 궁금! 작가가 하녀복장에 대한 '로망'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