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 2007-09-20  

제가 늘 맘 놓고 부빗부빗하는 마노아님,

이벤트 당첨되셨어요! ("나, 마노아님 좋아" 하는, 그동안 이 서재를 엿보던 제 동거녀와의 완벽 합의하에!)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이번에 주신 댓글도 그런 마노아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참 찡했어요. 저에게 이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게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정말로요. 이벤트에 함께해주신 것도 기뻐요. (당연한 말이지만!)

오셔서 당첨자 발표 페이퍼도 확인하시고, 비밀 댓글로 주소와 연락처도 알려주세요.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노아님, 알죠? 알랍~ ♡

 
 
마노아 2007-09-20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도 부빗부빗의 보드랍고 싱그러운 네꼬님! 기쁜 소식과 함께 찾아주셨어요.
에헤헷, 전 네꼬님 답글 보면서도 참 감동이었는데 선물도 주신다고 하니 너무 기뻐요~
네꼬님을 알게 된 인연도 제게 너무 소중해요. 그때 우리의 와인 데이트의 기억이 막 지나갑니다.
너무 즐거웠던 그 시간을 조만간 우리 다시 재현해요. 네꼬님 너무 보고 싶어요~(동거녀님도 사실은 궁긍해요~ㅎㅎ)
알럽, 유럽, 위럽~ 네꼬님 만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