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지하철 객실 간 통로문이 사라진다.
지하철 5호선~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011년부터 7호선 연장선에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부터 '객실 간 연결 통로문'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승객의 이동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객실간 시야가 트이고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또, 오는 2011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부터 객실 의자 넓이를 기존보다 2cm 늘리기로 했다.
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