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은 정직함이 아니라 게으름입니다. 보이는 것을 보지 않으려는 것은 소신이 아니라 어리석음입니다. 진리는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지만,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보입니다.-35쪽
지식은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지만, 지혜는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습니다.-51쪽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도,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도, 시간만큼 빠르고 시간만큼 느리지는 못합니다.-81쪽
준비하지 않은 서툰 희망은 달걀처럼 쉽게 깨집니다.-93쪽
잘난 사람을 칭찬하기는 쉽지만 못난 사람을 격려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야말로 격려가 절실히 필요합니다.-123쪽
멀리 떠나보면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만 너무 멀어지면 돌아오는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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