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이 슈퍼맨 시리즈보다 훨씬 좋았던 것은, 그의 인간적 고뇌에 호감이 갔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사진을 직접 찍어서 판 돈으로 연명할 정도로 궁핍했으니 이 얼마나 인간적이란 말인가^^;;;;
1.2 편을 몹시 재밌게 보았던 터라 3편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았는데, 전작보다 더 큰 위기가 그에게 닥친 듯. 최고의 적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었으니까.


여자주인공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그 꼬맹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했지만...
(모든 예쁜 아가가 예쁜 어른이 되지는 않더라...;;;;)
독특했던, 혹은 싸아했던 키스씬도 인상 깊었고... 어리버리 주인공도 친근하더라.
언제 개봉하나 했더니 5월 1일 개봉이다. 우훗, 두근두근 기대 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