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 중종실록,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5월
구판절판


저승사자 출연이오.

유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조광조.
한 유생의 속 마음이 재밌다. "ㅋㅋㅋ"

'왕의 남자' 조광조..;;;;

기묘사화 461년 뒤, 신군부가 이 문을 통해서 들어와 12.12사태를 일으킨다.

중종의 배신을 믿을 수 없었던 조광조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으로 망가지기도 했다.

임금을 어버이처럼 섬겼던 조광조의 마지막 시

1인 시위도 불사하지 않았던 정광필

칼부림하는 김안로. 그 김안로도 중종의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지...

야누스적 모습을 간직한 중종.

선비 여러분 공부하세요~
무서워서 어디 공부하겠는가...;;;;

성실 빼면 시체일 것처럼 굴었지만, 사실상 제자리 걸음의 달인 중종.

임금께 직언하기를 늘 주저않았던 조광조. 진심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거울을 보는 중종이랄까.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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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5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근래, 간단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마노아님은 아주 늦게 주무신다는 것. 그렇지 않습니까? (웃음)

마노아 2007-04-05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엘신님은 더 늦게 주무시는 것 같은 걸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