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답고 즐거웠던 시절... 제목에 어울리는 이미지
곱고도 단아해서 찰칵!
색감은 따사롭고 아름다운데, 연꽃의 이미지에서 쓸쓸함이 묻어난다.
깊은 절망의 무게가 느껴진다.
구름 타고 지나가는 선녀의 꽃신. 너울지는 세상과의 거리.
꽃신의 향연. 곱고도 화려하다. 그런데 박제된 슬픔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