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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ㅣ 웅진 세계그림책 16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3월
우리 엄마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에요.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착한 요정.
내가 슬플 때면 나를 기쁘게 할 수 있죠.
(게다가 엄마 손은 약손이라지요!)
우리 엄마는 천사처럼 노래할 수도 있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도 있어요.(너무 귀여운 사자!)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털이 정말 부드러워 보여요.)
코풀소처럼 튼튼해요.
정말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어쩌면 영화배우나
사장이 될 수도 있었고요.
하지만 우리 엄마가 되었죠.
(고마운 일이죠.)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