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점은 왜 생기는 것일까? 까만 점과 똑같은 원리로 생기는 것일까?
어려서부터 있어온 것으로는 발바닥이나 팔꿈치 부분이나 쇄골뼈 아래라던가... 붉은 점이 간간히 눈에 띄었다.
그런데 한달 전부터 얼굴에 붉은 점이 보인다.
웃긴 것은, 생겼다가 사라지고 다른 자리에서 다시 나타나고의 반족이다.
처음엔 오른쪽 눈 아래. 그 다음은 오른쪽 눈커풀 위, 그 다음엔 왼쪽 눈 아래....
이게 옮겨다니나?
점이 아니라 다른 무엇인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걱정도 되고....
왜 이런 게 날 따라다니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