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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앤 존 Martin & Jhon 3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월
구판절판
앞뒤 표지. 제목에 테이프가 하나 더 붙어 있어서 반짝거린다.
물빛을 담은 눈빛이 신비롭다.
사막의 하난.
뒷장에 펼쳐진 사막과 노을의 모습이 이어져 있다.
(같이 찍을 수가 없다..;;;)
...너의 반려자가 되고 싶었다....
두 사람 사이의 사연이 한 문장에 녹아 있다.
그 사람의 입술, 귀, 눈동자, 다시 입술...
시선을 따라 이동하는 욕망이 느껴진다.
하디르라고 불러다오...
항상 그 이름을 부르는 네 목소리를 상상했었다...
평생을 원해 왔던, 그러나 갖지 못했던 이름이 있다.
(이하, 차마 올리지 못하는 더 찐한 그림들... 등장인물들은 모두 남자임;;;)